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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탈 유니폼 ' - 바냐아저씨 그림 네. 오늘, 바냐아저씨 그림은, ' 해탈 유니폼 ', 입니다. 전, 한때, 가톨릭 신부의 길을, 꿈꿨었기에, 스님들의, 출가와, 그 고독한, 수행의 길을, 매우 위대한 여정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마음 깊이, 존경합니다. 다만, 스님들을 볼 때면, 항상, 어떤 모순처럼, 느껴지는 것이, 바로, ' 승복(僧服) ' 입니다. 스님들이 입는 옷, 승복은, 보통 장삼과 가사의 조합인데, 제 짧은 생각엔, 꼭 그것이, 유니폼처럼, 느껴집니다. 그런데, 모든 집착에서, 해방되길 원하시는 스님들께서, 두발과 승복을, 꼭, 어떤 스포츠 팀처럼, 일률적으로, 집착하시는 게 아닌가, 그런, 아이러니를,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 그림의 포인트는, 바로 저, 동일한 승복의, 해탈 유니폼, 스러움입.. 2026. 5. 5.
89세에 세계적인 스타가 된 뮤지션 -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 꼼빠이 세군도 (Compay Segundo) ' 네. 저는, 참 고단하게, 살아왔습니다. 제 블로그 글을 보시면, 제 직업이, 30개가 넘었다는 것을, 아실 수 있겠습니다만, 그걸 다른 말로 하면, ' 정말 고단한 인생사 ' 그렇게, 정의내릴 수, 있겠네요. 그래서 가끔, 하늘을 바라보며,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리던, 인생의 평화가, 언제쯤 찾아올까, 상념에 잠기는데, 악몽처럼, 헉, 내 나이 80이 넘어서, 그런 날이 오는 걸까? 그때가 되면, 그게 다 무슨 소용이 있을까, 지금 내가 바라는 것들이...... 예. 그런데, 그런 제 생각을, 비웃기라도 하는 듯, 무려 89세의 나이에, 세계적인 스타로, 탄생하신 분이 계셨는데, 그의 이름은, ' 꼼빠이 세군도 (Compay Segundo) ' 쿠바의, 전설적인 작곡가이며, 기타리스트이.. 2026. 5. 4.
나의 씁쓸한 성당 이야기 - [ 바냐 에세이 ] 네. 저는, 어린 시절, 천주교의 신부가, 꿈이었습니다. 그런데, 신부가 되기 위해서는, 본당 신부님의 추천서가 필요했기에, 어머니와 전, 신부님과 면담을 했습니다. 본당 신부님은, 절 보자마자, 어머니에게 말씀하셨죠. ' 이 아이는, 신부가 될 수 없습니다. ' ' 네? 왜죠... 신부님? ' 어머니가 조심스레 물었습니다. ' 제비족 같은 얼굴 때문에, 신부가 될 수 없습니다. 신부의 길은, 일생이 유혹이라서. ' 본당 신부님께선, 그렇게 단칼에, 거절하셨고, 그래서 전, 신부가 되지 못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저도 믿기 힘든, 실화입니다. 젊었을 때, 번지르르하게 생겼던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얼굴 때문에...ㅜㅜ 그러나 지금은, 그때 그 신부님의 결정이, 참 옳은 결정이었다고,.. 2026. 5. 2.
바냐아저씨의 [ 성경 태교 ] - 34. 하나님께 사명을 받은 모세 †안녕하세요. 인류 역사상, 영혼 구원을 가장 많이 한, 영혼 구원 마스터, 바냐아저씨 입니다. 네. 오늘의 성경 태교, 하나님께 사명을 받은 모세 이야기는, 신(神)께서, 모세 앞에 직접 나타나시어, 그에게,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구해내라고, 친히 명하시는 장면입니다. 지난 주 이야기와, 대동소이한 내용입니다만, 모세는 거듭해서, 자신은 말재간이 없어서, 그 일을 할 수 없다고, 앙청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모세의 나약한 자세에, 신(神)께서는, 대노를 하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神)께서는, 모세를 계속해서 설득하는 내용이죠. 네. 신(神)께서, 모세를 계속해서 고집하시는, 이 장면은, 저에게, 이런 의미로, 와닿습니다. 저 아기는, 바냐아저씨의 성경 태교를, 어미의 .. 2026. 5. 1.
국악 가수의 어마어마한 힘 - 신승태 ' 사랑... 그 놈 ‘ 네. 오늘, 소개하는, 가수 ' 신승태 ' 의, ' 사랑... 그 놈 ', 노래를 들으시면, 두 가지의, 충격을 받습니다. 하나는, 원곡 가수, 바비킴이 부른, ' 사랑... 그 놈 ' 은, 우리가 평소 느꼈던 것, 그 이상으로, 엄청난 명곡, 이었다는 점. 또 하나는, 바비킴의 ' 사랑... 그 놈 ' 이, 매우 세련된, 아메리칸 버터 버전이라면, 이와는 상반된, 우리 식의, 매운맛, 김치 버전이 있다는 점. 이렇게, 두 가지의 충격입니다. 그만큼, 가수 신승태의, ' 사랑... 그 놈 ' 은, 가사에 담긴 그 뜻이, 눌러 담은 밥공기 마냥, 밀도 높게, 그리고, 엄청난 호소력과 가창력으로, 전달이 되었습니다. 그가, 그렇게 노래를 잘하는 배경은, 뭐니뭐니해도, 국악입니다. 이, 국악 기반 .. 2026. 4. 30.
마음에 내리는, 눈물의 ' 소나기 ' - 연극 ' 우리 읍내 ( Our Town ) ‘ 아주, 오래전도, 아주 먼 나라도 아닌, 그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어딘가에, ' 그로버스 코너스 ' 라는, (Grover’s Corners) 마을이 있었습니다. 그 마을에는, 두 아이가 있었어요. 수줍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소년, ' 조지 (George Gibbs) ' 그리고, 세상을 조금 더, 깊이 있게 바라보는 소녀, ' 에밀리 (Emily Webb) ' 소년과 소녀의 집은, 가까이, 붙어 있었어요. 서로, 2층 자기방에서 창문을 열면, 상대방의 얼굴을, 볼 수 있었죠. 둘이 고등학생 시절, ' 에밀리 ? ' 조지가 조용히 부르면, 잠시 후 창문이 스르륵 열리고, 에밀리의 얼굴이, 나타나죠. 두 사람은, 각자의 방에 앉은 채, 서로를 향해 몸을 기울이고, 이야기를 나눕니.. 2026.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