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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냐아저씨 그림30

' 태양빵 (Sun Bread) ' - 바냐아저씨 그림 네. 오늘, 바냐아저씨 그림은, ' 태양빵 (Sun Bread) ', 입니다. 한 남자가, 망망대해에서, 표류하고 있습니다. 굶주린 그에게 보이는, 태양의 모습은, 빵입니다. 그러니, 태양은 빵이며, 빵은 불이며, 불은 사랑이며, 사랑은 이고, 나는, 굶주림입니다. 이것이, 이 세상입니다. 2026. 6. 27.
' The King of AI ' - 바냐아저씨 그림 네. 오늘, 바냐아저씨 그림은, ' AI의 왕 (The King of AI ) ', 입니다. 이 그림, 왼편의 작은 로봇엔, 인간이 만든, 가장 뛰어난 ' 초지능 AI ' 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오른편의 로봇은, AI의 왕, 입니다. 그럼, 이 그림이 뜻하는, 이 세상 시스템의 구조를, 쉽게 이해하실 수 있겠습니다. AI의 왕은, 그노시스에서 말하는, ' 데미우르고스(dēmiourgós) ' 입니다. 인간이, 이 세상에서, 그 어떤 초지능 AI 를 만든다 해도, 결코, 그를 뛰어넘을 수 없습니다. 저 존재는, 모든 AI의 왕이며, 인간에겐, 절대로 뛰어넘을 수 없는, 벽, 입니다. p.s. 네. 오늘은 무척 졸렵네요... 몇 줄 안되는 글을, 눈꺼풀이 계속 감겨, 지금, 몇 십분 째.. 2026. 6. 2.
' 행복을 뽑아서 ' - 바냐아저씨 그림 네. 오늘, 바냐아저씨 그림은, ' 행복을 뽑아서 ', 입니다. 이 그림은, 한 달 전 즈음에, 뽑기 가게에서, 인형을 뽑고 나오는, 삼형제의 모습을 보았는데, 그때, 그 장면이, 제게는, 너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림처럼, 큰형을 중심으로, 두 동생이 양쪽에 있었는데, 뽑기 인형을 안고 있는 형과, 형을 바라보는 동생들이, 정말, 이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행복한 얼굴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림으로 남겨봅니다. 혹시, 우리는, 행복의 의미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은, 아닐런지요. 저 삼형제의, 기쁨 가득한, 얼굴들을 보노라면. 2026. 5. 26.
' 고집 ' - 바냐아저씨 그림 네. 오늘, 바냐아저씨 그림은, ' 고집 ', 입니다. 먼저, 이 작품의 아이디어는, 다른 사람의 것임을, 알립니다. 그리고 전, 화가가 아니기에, 표절한 것도, 아닙니다. 제가 대학생 시절, 같은 학교, 서양화과 학생의 작품인데, 당시에 저는,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림 내용처럼, 비가 오는 날씨인데도, 물조리개로, 꽃에 물을 주는, 여학생의 얼굴이 강조된, 그림이었는데요. 그 여학생의 표정이, 압권이었습니다. 시니컬과 그로테스크함이, 황금 비율로 섞여 있던, 그때 그 그림의 전율은, 아직도, 제 마음속에서, 에밀레종처럼, 진동을 합니다. 적어도 제겐, 명작 오브 명작이죠. 네. 세월이 흘러, 비가 오는데도, 그때 그 그림속의 여학생이, 왜 꽃에 물을 주었을까, 여학생의 심리를,.. 2026. 5. 19.
' 사력을 다해 ' - 바냐아저씨 그림 네. 오늘, 바냐아저씨 그림은, ' 사력을 다해 ', 입니다. 그림 속 여인은, 청소 업계 용어로, ' 여사님 ' 이시며, 일반인들에겐, 그저, ' 할머니 ' 라고 불리는, 분이십니다. 저는, ' 그녀 ', 라고 부르겠습니다. 그녀는 지금, 마대걸레의 물을, 짜고 있습니다. 물을, 제대로 짜지 않으면, 바닥에 물자욱이 남고, 그것은, 청소를 하다가, 청소할 일이 또 생기는 것이니, 그림처럼, ' 사력을 다해 ', 짜고 있는 것입니다. 전, 얼마 전에, 그림 속 광경을, 직접 보았습니다. 아주, 작은 몸의 여사님이셨는데, 사력을 다해, 온몸을 던져, 마대걸레를 짜는 모습을 보고, 자그마한 충격을 받아, 그분에게 물어봤죠. ' 왜 그렇게, 사력을 다해, 걸레를 짜시나요? ' ' 그야,.. 2026. 5. 12.
' 해탈 유니폼 ' - 바냐아저씨 그림 네. 오늘, 바냐아저씨 그림은, ' 해탈 유니폼 ', 입니다. 전, 한때, 가톨릭 신부의 길을, 꿈꿨었기에, 스님들의, 출가와, 그 고독한, 수행의 길을, 매우 위대한 여정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마음 깊이, 존경합니다. 다만, 스님들을 볼 때면, 항상, 어떤 모순처럼, 느껴지는 것이, 바로, ' 승복(僧服) ' 입니다. 스님들이 입는 옷, 승복은, 보통 장삼과 가사의 조합인데, 제 짧은 생각엔, 꼭 그것이, 유니폼처럼, 느껴집니다. 그런데, 모든 집착에서, 해방되길 원하시는 스님들께서, 두발과 승복을, 꼭, 어떤 스포츠 팀처럼, 일률적으로, 집착하시는 게 아닌가, 그런, 아이러니를,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 그림의 포인트는, 바로 저, 동일한 승복의, 해탈 유니폼, 스러움입.. 2026.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