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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냐아저씨 그림

' 사력을 다해 ' - 바냐아저씨 그림

by 바냐아저씨 2026. 5. 12.

' 사력을 다해 ' - 바냐아저씨 그림

 

네.

 

오늘,

 

바냐아저씨 그림은,

 

' 사력을 다해 ', 입니다.

 

 

그림 속 여인은,

 

청소 업계 용어로,

 

' 여사님 ' 이시며,

 

 

일반인들에겐,

 

그저,

 

' 할머니 ' 라고 불리는, 분이십니다.

 

 

저는,

 

' 그녀 ', 라고 부르겠습니다.

 

 

그녀는 지금,

 

마대걸레의 물을, 짜고 있습니다.

 

 

물을,

 

제대로 짜지 않으면,

 

바닥에 물자욱이 남고,

 

그것은,

 

청소를 하다가,

 

청소할 일이 또 생기는 것이니,

 

그림처럼,

 

 

' 사력을 다해 ', 

 

 

짜고 있는 것입니다.

 

 

전,

 

얼마 전에,

 

그림 속 광경을, 

 

직접 보았습니다.

 

 

아주,

 

작은 몸의 여사님이셨는데,

 

사력을 다해,

 

온몸을 던져,

 

마대걸레를 짜는 모습을 보고,

 

자그마한 충격을 받아,

 

그분에게 물어봤죠.

 

 

' 왜 그렇게,

 

사력을 다해,

 

걸레를 짜시나요? '

 

 

' 그야,

 

내 일이니까. '

 

 

 

 

p.s.

 

네.

청소를 하시는 분들의 고충은,

 

늘,

사력을 다해 청소를 하셔도,

 

누군가,

방금 버린,

껌종이 하나에도,

 

공든 탑이, 와르르르 무너지죠.

 

백만 개의 청소를 했어도,

 

단 하나의 결점으로,

 

관리자에게 지적을 받아,

 

자존심이, 무너져 내립니다.

 

 

해서,

 

바냐아저씨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독자분이시라면,

 

 

쓰레기는, 휴지통에.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