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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냐아저씨 그림

' 해탈 유니폼 ' - 바냐아저씨 그림

by 바냐아저씨 2026. 5. 5.

' 해탈 유니폼 ' - 바냐아저씨 그림

 

네.

 

오늘,

 

바냐아저씨 그림은,

 

' 해탈 유니폼 ', 입니다.

 

 

전,

 

한때,

 

가톨릭 신부의 길을,

 

꿈꿨었기에,

 

스님들의,

 

출가와,

 

그 고독한,

 

수행의 길을,

 

매우 위대한 여정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마음 깊이, 존경합니다.

 

 

다만,

 

스님들을 볼 때면,

 

항상,

 

어떤 모순처럼, 느껴지는 것이,

 

바로,

 

 

' 승복(僧服) ' 입니다. 

 

 

스님들이 입는 옷,

 

승복은,

 

보통 장삼가사의 조합인데,

 

제 짧은 생각엔,

 

꼭 그것이,

 

유니폼처럼, 느껴집니다.

 

 

그런데,

 

모든 집착에서,

 

해방되길 원하시는 스님들께서,

 

두발과 승복을,

 

꼭,

 

어떤 스포츠 팀처럼,

 

일률적으로,

 

집착하시는 게 아닌가,

 

그런,

 

아이러니를,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 그림의 포인트는,

 

바로 저,

 

동일한 승복의,

 

 

해탈 유니폼, 스러움입니다.

 

 

 

 

 

p.s.

 

설령 그것이,

 

해탈을 위한,

 

거룩한 승복이라 할지라도,

 

마음 안의,

 

해탈의 문을 열기 위해,

 

왜,

 

죽으면 썩을,

 

몸뚱아리를 위한,

 

특정 유니폼이, 필요할까요...

 

 

마치,

 

 

' 나는 수행자다. '

 

 

광고판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