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
오늘,
바냐아저씨 그림은,
' 나를 낚는 낚시 ', 입니다.
이 그림은,
아주 기본적인 윤회법칙에,
착안한 것입니다.
흔히,
횟집에 갔는데,
수족관 안의,
어떤 물고기를 가리키며,
' 저 광어 주세요. '
이렇게,
특정 물고기를 지목했을 때,
다음 생에는,
그 광어와 나의 입장이,
바뀐다는 것이죠.
물론,
인간이,
신(神)의 형상으로 만들어졌기에,
이 세상 안에서,
세상에 대한 권한이,
다른 동식물보다,
더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여하튼,
그림속의 한 남자가,
열심히,
물고기를 낚고 있습니다.
그런데,
물밑에서,
어떤 물고기가,
죽지 않기 위해,
안간 힘을 쓰는데,
사실,
그 물고기는,
나 자신, 인거죠.
p.s.
네.
사실 저 낚시꾼은,
전생에 물고기였거든요.
그런데 이번 생에도,
복수라는 이름으로,
나를 낚고 있으니......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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