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
오늘,
바냐아저씨 그림은,
' 믿음 (faith) ', 입니다.
이 그림은,
설명을 들으셔야,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한 장님이,
길을 가다가,
공사장 부근에서 실족해,
길 아래로 떨어집니다.
다행히,
튀어나온 철근을 붙잡게 되어,
추락하진 않았습니다.
처음엔 장님이,
살려달라고 소리를 질렀지만,
휴일 날 공사장 부근엔,
아무 사람도 없었습니다.
장님은,
신(神)에게,
간절히 기도를 드렸습니다.
' 신(神)이시여,
제발 저를 살려주세요.
전 지금 낭떠러지에 떨어지려 합니다.
여기서 추락하면,
전 죽을 겁니다.
살려주세요, 신(神)이시여 ! '
' 너는 나를 믿느냐? '
신(神)께서 대답하셨습니다.
' 네. 저는 신(神)을 믿습니다. '
' 진짜로 나를 믿느냐? '
' 그럼요. 아주 굳게 믿습니다.
그러니 제발, 저를 살려주세요.
전 이제 어떡해야하나요 ! '
' 알았다.
네가 잡고 있는 그 철근을, 놓아라. '
' 네???
그럼 저는 저 아래로 추락해,
제 몸은 산산조각 나 죽을 거에요.
신(神)이시여 !
제발 저를 살려주세요 ! '
' 알았다. 살려주마. 그 손을 놔라. '
' 오, 신(神)이시여 !
어찌하여 저를 버리시나이까 ! '
' 이 놈아.
어서 그 손을 놔라.
네 발을 뻗기만 해도 땅에 닿으니까 ! '
네.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이 이야기에 나오는 장님은,
철근을 꽉 붙잡고,
그 자세로, 쇼크사 합니다.
그런 스토리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그림을 통해,
한 가지를, 깨닫게 됩니다.
믿음은, 믿기 어렵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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