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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이야기

슬픈 사랑의 ' 신화 ' 가 된, 바로 그 영화 음악 - 쉘부르의 우산 ' 나는 너 없이 절대 살 수 없어 (Je ne pourrai jamais vivre sans toi ) ‘

by 바냐아저씨 2026. 2. 12.

쉘부르의 우산

 

.

 

프랑스의,

 

항구 도시인,

 

쉘부르 (Cherbourg).

 

 

우산 가게 딸,

 

' 주느비에브 ' (까트린 드뇌브) ,

 

자동차 정비공인,

 

' 기이 ' (니노 카스텔누오보) ,

 

서로 사랑에 빠집니다.

 

 

그러나,

 

기이는

 

알제리 전쟁으로 징집되고,

 

주느비에브는,

 

그의 아이를 임신한 채,

 

홀로 남습니다.

 

 

기다림의 시간은,

 

점점 더 길어지고,

 

 

전쟁 중에,

 

기이는 쥬느비에브에게,

 

계속해서 편지를 쓰지만,

 

처음엔 답장을 썼던,

 

주느비에브는,

 

임신 사실

 

어머니의 압박,

 

경제적 현실,

 

끝을 알 수 없는, 기다림의 공포 속에서,

 

새로운 선택을 하게 됩니다.

 

 

그것은,

 

태어날 아이를 위해,

 

안정적인 환경을 만들어야 했던 그녀는,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부유한,

 

다른 남자와 결혼을 합니다.

 

쉘부르의 우산

 

그 후로,

 

한참의 시간이 흐른 뒤,

 

 

그는 돌아와,

 

주느비에브의 결혼 소식을 듣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녀를 찾아가지 않습니다.

 

 

그 대신,

 

' 마들렌 ' 과 결혼을 하고,

 

자녀를 낳고,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었죠.

 

 

그러던,

 

어느 해겨울,

 

흰 눈이 내리던 어느 날 밤.

 

 

주느비에브는,

 

딸을 태우고 차를 몰다가

 

어떤 주유소에 들리게 되는데,

 

그곳은,

 

운명의 장난처럼,

 

기이가 운영하는주유소였습니다.

 

 

보자마자,

 

서로를 알아본,

 

기이와 주느비에브.

 

 

잠시,

 

서로의 근황에 대한 대화를 나누다가,

 

주느비에브는,

 

차 안에,

 

너를 닮은 딸,

 

프랑수아즈(Françoise),

 

보고 싶냐고 묻습니다.

 

 

기이는,

 

자신의 딸임을 직감하면서도,

 

그 아이를 보러가지 않는데,

 

아마도,

 

주느비에브를,

 

여전히 못 잊고 있었기에,

 

그녀에 대한,

 

가슴 속에 묻어 둔 원망의,

 

솔직한 반응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둘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헤어집니다.

 

 

바로 그 때,

 

 

지금은,

 

슬픈 사랑의,

 

' 신화 ' 가 된 음악,

 

우리들의 가슴을, 미어지게 합니다.

 

 

' 나는 너 없이 절대 살 수 없어. '

(Je ne pourrai jamais vivre sans toi)

 

 

 

쉘부르의 우산 - ' Je ne pourrai jamais vivre sans toi '

 

 

 

p.s.

 

영화 ' 쉘부르의 우산 ' 소개

 

영화는,

1964년에 개봉했습니다.

 

감독은,

' 자크 드미 (Jacques Demy) ' 이며,

영화 전체가,

노래로 이루어진 영화입니다.

 

그러나 ' 뮤지컬 ' 이라기보다,

 

노래로 만들어진 멜로드라마,

보시면 되겠습니다.

 

1964,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했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엔,

주인공을 맡은,

 

까트린 드뇌브 (Catherine Deneuve),

니노 카스텔누오보 (Nino Castelnuovo),

 

너무나 아름다운 남녀의 사랑도 좋았지만,

 

그 무엇보다도,

 

음악을 작곡한,

 

미셸 르그랑 ' 위대한 음악 ' 

(Michel Legrand, 19322019) 

 

한 편의 영화를신화로 만들었습니다.

 

 

쉘부르의 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