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
일전에,
' 중국인이 알려준, 최고의 중국 노래 ',
블로그 글에서,
저는,
등려군의 ' 월량대표아적심 ' 과,
유덕화의 ' 망정수 ' 를,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제가 깜빡,
잊고 있었던 곡이 있는데,
지금은 고인이 된,
장국영 (張國榮) 의,
' 당년정 (當年情) '
( ' 그 시절, 그때의 정 (情) ' )
바로 이 노래를,
저는,
중화권 노래 No.1 이라, 생각합니다.
장국영의 비주얼,
장국영의 필,
장국영의 보이스,
장국영의 호흡,
장국영의 끼,
장국영의 이미저리,
그리고,
장국영 만의 연민.
이 모두를 종합해보면,
그가 부른,
' 영웅본색 ' 주제가,
' 당년정 ' 은,
가히,
이백 (李白)의 시(詩),
' 장진주 (將進酒) ' 에,
비견된다, 하겠습니다.
이백은,
' 청춘은 찰나,
정은 술처럼 사라진다. '
그런 싯귀를 남겼죠.
네.
제 어린 시절,
하늘처럼 위대했던 영화,
' 영웅본색 ' 도,
서서히 잊혀져가고,
말보로 레드를 즐겨 피던,
' 주윤발 ' 형님의,
그 검은색 롱코트도 희미해지며,
그렇게,
세월은 하릴없이,
우리를 내버려두고, 떠나가고 있지만,
장국영은,
슬픈 마음의,
우리들에게,
' 당년정 ' 을 통해,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그 시절, 그때의 정은,
거짓이, 아니었어.
장국영 - ' 당년정 '
p.s.
네.
2026년,
새해(구정)가 밝았네요.
바냐아저씨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께,
큰절,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