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 옥타브 ' 괴물 가수 - ' 디마쉬 쿠다이바르겐 (Dimash Qudaibergen) ‘
네. 오늘, 소개하는, 카자흐스탄 출신의, ' 디마쉬 쿠다이바르겐 ' 은,(Dimash Qudaibergen) ' 6 옥타브 ', 가수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6옥타브 + 한 음표(nota) 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제가 어릴 때, Queen 의, ' 프레디 머큐리 (Freddie Mercury) ' 가, 4 옥타브 가수라고 알려져서, 정말 대단하다고, 감탄을 했는데요. 네. 6 옥타브입니다. 돌고래가 약, 7 ~ 8 옥타브에 해당하는데, 실제로 돌고래의 고주파수는, 인간 귀로는 들리지 않기 때문에, 디마쉬 쿠다이바르겐의 6 옥타브는, 실질적인, 인간계 챔피언 레벨이라 보시면,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그의 6옥타브가, 가장 두드러지는 곡으로, 저는, ' 스트레인저 (Stranger..
2025. 10. 20.
20세기 대중문화의 황제 - 엘비스 프레슬리 ' 러브 미 텐더 '
네. 꽃미남, ' 엘비스 프레슬리 (Elvis Presley) ' 는, 마이클 잭슨이나, 마돈나, 휘트니 휴스턴 급이 비빌, 그런 체급이 아닙니다. 그는, 그냥, 20세기 대중음악이 아닌, 20세기, 대중문화의, ' 황제 ' 였습니다. 엘비스 프레슬리는, 압도적인 비주얼, 카리스마, 흑인 음악( R&B )의 리듬을, 전례없이 섹시하게 부른, 최초의, 백인 청년이었죠. 1956년, 엘비스가, ' The Ed Sullivan Show ' 에 출연 당시, 그의 허리 아래를, 카메라로 비추지 말라는, 방송국의 지시가 있었습니다. 왜냐면, 엘비스가 노래를 부를 때, 허리를 흔드는 ' 힙 스윙 ' 때문에, 여성 팬들이 비명을 질러, 방송 진행 자체가 어렵기 때문이었죠. 상상이 되십니까? 비명 때문에, ..
2025. 10. 16.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 ' WE GO UP ' - 바냐아저씨의 아이돌 리뷰 3
네. 오늘, 소개하는, '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 ' 는, 다국적, 아이돌 걸 그룹입니다. 한국 멤버 3 Ahyeon, Rora, Rami. 일본 멤버 2 Ruka, Asa. 태국 멤버 2 Pharita, Chiquita. 인데, 멤버중 Rami는, 건강상의 이유로, 현재 활동을 잠시 중단한 상태라, ' WE GO UP ' 뮤비에서도, 6명의 멤버만, 등장합니다. 2025. 10. 10 일에 공개된, 베이비몬스터의 신곡, ' WE GO UP ' 뮤비의, 가장 큰 특징은, 파워풀한 힙합이, 귀에 힘있게 들어왔으며, 뮤비에, 안무가, 전혀 없다는 점. 이 부분이, 매우 이색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사실, 아이돌에 대한 통념은, 멤버의 비주얼과 안무, 이 두 가지 요소가, 굉장히 ..
2025. 10. 15.
' 나를 떠나지 말아요 ' ( Ne me quitte pas ) - 자끄 브렐 (Jacques Brel)
네. 오늘은, 가장 프랑스다운 샹송(Chanson), ' 자끄 브렐 ( Jacques Brel ) ' 이 부른, ' 나를 떠나지 말아요 '( Ne me quitte pas ) 노래를 소개합니다. 사실, 이 곡은, 아무런 설명 없이, 노래 영상을, 소개만 해도, 충분합니다만, 자끄 브렐의, 울부짖는 감정과, 그의 그, 눈물 > 때문에, 관련된 이야기를, 몇 자 적습니다. 무릇, 연극 배우의 연기력을, 논할 때, 또, TV 나 영화 연기로 확장해도, 배우의, 가장 어려운 연기는, ' 눈물 연기 ' 입니다. 그, 눈물 연기엔, 크게 두 가지의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배역의 상황 속에서, 맡은 배역에 몰입하여, 배역의 눈물을, 흘리는 것이고, 또 하나는, 배역과 무관하게, 자신의 과거 슬픔을 회상하..
2025. 10. 13.
미친 사람마저 용서해주는 명곡 - ' 비와 당신 ‘
네. 저는, 평생, PC방을, 10번 안팎으로, 이용했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바둑을 두러 갔고, 딱 한 번, 회사원일 때, 외근 중에, 서류를 확인하기 위해, 서대문 부근의, 어느 PC방을 이용한 것이, 전부였죠. 그 날은, 비가, 마치, 뜨거운 달고나가, 명주실처럼, 하늘에서 흘러내리듯 했는데, 거리의 기분이 아주 달달했던, 날이었습니다. 그 PC방은, 2층에 있었고, 저는 입장 후, 자리에 착석을 한 뒤, 로그인을 하고, 첨부된 서류를, 막, 열어보던 순간이었습니다. 맞은편의, 한 사내가, 갑자기, 음악을, 아주 크게 틀더군요. 저는 물론, 10여명 남짓 있었던, 그 PC방 내부의 분위기는, 급속도로 싸늘하게, 냉각되기 시작했죠. 제 옆에서 담배를 피던 아저씨는, 연기를 한숨에 실어, ..
2025. 10. 8.
예언자 나라의 엘리스 - 에드워드 엘가 ' 위풍당당 행진곡 ‘
네. 저는, 어떤 음악에, 한번 꽂히게 되면, 그 노래가 무뎌질 때까지, 반복해서, 듣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게 하는 이유가, 있어요. 길을 걸을 때, 직장에서 일을 할 때, 기타, 여러 이유로, 음악을 들을 수 없을 때, 머릿속에서, 듣고 싶은 음악을, 자동 재생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것은, 환청은 아니지만, 휘파람으로, 어느 정도 멜로디를 부르면서, 다시금, 그 음악에 대한 기억을, 최대한 되살리는 방법인데, 제 개인적으로, 크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효과가, 있긴 합니다. 그렇게, 반복해서 듣는 음악들을, 이 곳 블로그에 종종 올립니다만, 몇몇, 예외적인 곡들이 있지요. 일전에 소개한 적이 있는, 지브리 스튜디오의, ' 추억은 방울방울 ' 엔딩곡은, 정말 아껴서, 듣는 편이고, ..
2025.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