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
우리에게,
한일전(韓日戰)이 있듯이,
미국 대학 풋볼 문화에도,
(College Football)
오래된,
라이벌 구도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미국 남부 지역의,
' Georgia Bulldogs ' 와,
' Tennessee Volunteers ' 의 관계가,
그렇습니다.
지리적으로,
조지아주와 테네시주는, 붙어 있죠.
전통적으로,
조지아 사람들은 테네시 사람들을,
' 거칠다 ', 흉보고,
테네시 사람들은 조지아 사람들을,
' 잘난 척한다 ' 고, 비난합니다.
아무래도 조지아는,
도시적 이미지,
남부의 전통 엘리트 이미지고,
테네시는,
더 투박하고,
노동자적이고, 산악 문화의 느낌이,
강하기 때문이죠.
이러한 문화적 배경에,
두 주를 대표하는,
두 개의 대학 풋볼팀이,
위에서 언급한,
조지아 불독과, 테네시 발런티어즈입니다.
또,
이 두 풋볼팀엔,
고유의 색이 있는데,
조지아 불독은 빨강과 검정,
테네시는,
오렌지 색입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하는 노래,
메간 모로니 (Megan Moroney)의,
' 테네시 오렌지 ' 노래는,
(Tennessee Orange)
조지아의 금발 여대생 캐릭터인,
메간 모로니가,
테네시의 어떤 남자 (선수 or 테네시 팬) 를,
사랑하게 되면서,
가족 전통과,
지역 정체성의 금기인,
라이벌 팀의 오렌지색으로,
색(色)을 바꾼다는 것이,
노래 내용입니다.
우리로 치면,
한일전 축구를 하는데,
국가대표 빨간 유니폼이 아닌,
사무라이 블루(Samurai Blue)를 입고,
월드컵 축구 광화문 응원 현장에서,
일본을 응원하는 격이죠.
그러니,
' 테네시 오렌지 ' 로,
조지아의 금발 여대생이,
색을 바꿔 입는다는 것이,
가족과 친구,
그리고 지역 사회에,
얼마나,
강력한 배신인지,
가늠이 되시나요?
네.
그래도,
뮤직비디오 노래는,
감정이 스며있는 컨트리송이라,
평화롭기만 합니다.
더하여,
금발인 메간 모로니의,
남부 출신 특유의 부드러운 억양과,
청순한 이미지로 인해,
노래에서,
사랑스런 매력이, 느껴집니다.
메간 모로니 - ' Tennessee Orange '
p.s.
' 메간 모로니 ' 프로필
네.
메간 모로니 (Megan Moroney)는,
1997년,
미국 조지아에서 태어났습니다.
(노래처럼, 조지아주 여성입니다.)
2020년대 초반 데뷔했으며,
솔직하고,
약간의 자기비하적인 가사와,
연애 감정을,
아주 현실적으로 표현하는 가수입니다.
' TikTok ' 기반으로 성장했으며,
전통적인 컨트리와,
요즘 감성을 결합한,
공감형 여성 서사에 강한 가수입니다.
그녀의 대표곡으로는,
' 테네시 오렌지 ' 외에도,
I’m Not Pretty
No Caller ID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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