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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이야기100

몽골 초원을 뒤흔든 아름다운 괴성 - 텅거(Tengger) ' 천당 (天堂) ‘ 네. 얼마 전에, 제 자식이, 몽골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 아이가 귀국 후, 제가 물어봤습니다. ' 그래, 몽골은 어떻든? ' ' 아빠, 내가 본 몽골은, 우리나라처럼 cu 편의점이 많았어. 그리고, 풍경이, 꼭 윈도우XP 바탕화면 같더라. ' 그리고, 몇 달 전에, 제가 근무하는 곳에, 몽골 어린이들이 관광을 왔습니다. 제가, 그 아이들에게 말을 건넸습니다. ' 얘들아, 난 징기스칸을 안다. ' 그러자 몽골 어린이들이, ' No ! ' 외쳤습니다. ' 왜 그러니 ? ' 물어보니까, ' 징기스칸 ' 발음이, 틀렸다더군요. 그러면서, 제 발음을 계속 교정해주려고 노력했는데, 그 아이들의 ' 징기스칸 ' 발음은, ' 즈응기스카. ' 아마, 이런 발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 네. .. 2026. 3. 26.
지옥엔 음악이 없습니다 - 디어 헌터 주제곡 ' 카바티나 (Cavatina) ' 네. 오늘, 소개하는 음악은, 아카데미 작품상을 포함한, 5관왕의 명작 영화, ' 디어 헌터 (1978) ' 의 주제곡,(The Deer Hunter) ' 카바티나 (Cavatina) ' 입니다. 이, ' 카바티나 ' 를, 결정적으로 대중화한 인물은, 세계적인 클래식 기타 연주자인, ' 존 윌리엄스 (John Williams) ' 인데요. 제가, 유튜브로, 존 윌리엄스의 카바티나 연주를 듣다가, 그곳에 달린, 두 개의 댓글을 보고, 제 블로그에, 소개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는, 바로 제목에 쓴 문장처럼, ' 지옥엔 음악이 없습니다 ' 입니다. 저 댓글을 보자마자, 제 마음에, 역류성 식도염 급, 가슴 통증을 일으키더군요. 아마도 그 작성자분은, ' 지옥에선, 이 ' 카바티나 '.. 2026. 3. 23.
당신의 고향은 어디십니까 ? - 존 덴버(John Denver) ' Take Me Home, Country Roads ' 네. 제 고향은, 강원도 입니다. 하지만, 고향 내음이 아릿한, 강원도, 깊고 깊은 두메산골은 아닙니다. 그냥, 강원도의, 대표적 도시죠. 그래서, 나이를 먹을수록, 강원도가 고향이라는 그리움은, 그다지, 진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따금, 내가 편안히 죽을 수 있는 곳. 마치, 연어의, 회귀본능처럼, 인생 마지막 장에서, 진실로 돌아가고픈, 그곳은 어디일까? 자문해 봅니다. 저는, 직업 경력이 30개가 넘지만, 어린 시절 가난 때문에, 이사도, 20번 정도 다녔지요. 그 많은, 살았던 집들 중에서, 이 집이, 진정 내 고향이다. 그런 느낌을 갖게 했던 집은, 딱, 한 집 입니다. 지금, 8년째 살고 있는, 하늘나라 ' 하늘문 ' 이 있는 동네.( 바냐 에세이 참조 ) 영종도 집이죠. 그.. 2026. 3. 19.
가난한 천재 화가의 전 재산을 건 사랑 - 심수봉 ' 백만송이 장미 ‘ 네. 제가, 타이틀 그림으로 올린, ' 흰소 ' 그림은,(White Cow on a Black Background) ' 백만송이 장미 ' 노래의, 실제 주인공이었던, ' 니코 피로스마니 (Niko Pirosmani) ' 의, 가장 유명한 작품입니다. 그럼, 한때, 중장년층 1위 애창곡이었던, 심수봉의 ' 백만송이 장미 ', 이 노래의, 전설적인 사랑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노래의 주인공인, ' 니코 피로스마니 (1862~1918) ' 는, 당시 러시아 제국 영토였던, 조지아에서 태어났습니다. 찢어지는 가난 때문에, 정규 미술을 교육받지 못하고, 독학으로, 가게 간판이나 식당 벽 등에, 자신의 그림을 그리면서, 아주 어렵게 생계를 유지했죠. 게다가, 그의 작품을 산 대부분의 고객이, 그림값을.. 2026. 3. 16.
천둥소리를 연주한 헤비메탈 그룹 - TNT ' Knights of the Thunder (천둥의 기사들) ‘ 네. 나이가 들수록, 헤비메탈을, 잘 안 듣게 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사춘기도 지났고, 뭔가, 반항하고 싶은, 또, 세상 부조리에 대해, 돈키호테처럼, 달려들고 싶은, 그러한 질풍노도의 시기는, 한참 전에, 지났기 때문입니다. 해서, 제게, 헤비메탈은, 현재 진행형이 아니라, 추억입니다. 그, 가난하고 고통스러웠던, 제 청소년 시절, 한줄기 단비처럼, 꽉 막힌, 영혼의 혈자리를 풀어준, 헤비메탈 곡이, 있었으니, 노르웨이의, 헤비메탈 그룹, ' TNT ' 가 노래한, ' Knights of the Thunder ' 입니다. 제목처럼, 가사 내용은, 중세 기사단이, 정의, 명예, 운명을 위하여, 폭풍 속에서 진군하는, 전사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이 곡의, 하이라이트는, ' 갤럽 리듬 (G.. 2026. 3. 12.
' 뉴올리언스 (New Orleans) ' 의 재즈 천재 - 해리 코닉 주니어 ' Just the Way You Are ' 네. 오늘, 소개하는 가수는, 5살에, 공개 연주. 9살에, 재즈 앨범을 녹음한, ' 뉴올리언스(New Orleans) ' 의, 피아노와 재즈의 천재, ' 해리 코닉 주니어 (Harry Connick Jr.) ', 입니다. 저는, 정말 우연히, 그가 부른 커버곡, 빌리 조엘의, ' Just the Way You Are ' 를, 듣게 되었는데, ' 참... 편안한 느낌이네. 좋다. '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보다 많은 분들과, 이 편안한 감정을 나누고 싶어서, 그를 소개하는 것입니다. 해리 코닉 주니어는, 재즈의 발상지 (birthplace of jazz) 인, 뉴올리언스 출신입니다. 그는, 음악 천재답게, 재즈 피아니스트, 싱어, 작곡가, 프로듀서이며, 또, 배우이기도 합니다. 1.. 2026.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