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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이야기

천둥소리를 연주한 헤비메탈 그룹 - TNT ' Knights of the Thunder (천둥의 기사들) ‘

by 바냐아저씨 2026. 3. 12.

TNT

 

.

 

나이가 들수록,

 

헤비메탈, 잘 안 듣게 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사춘기도 지났고,

 

뭔가,

 

반항하고 싶은,

 

,

 

세상 부조리에 대해,

 

돈키호테처럼, 달려들고 싶은,

 

그러한 질풍노도의 시기는,

 

한참 전에,

 

지났기 때문입니다.

 

 

해서,

 

제게,

 

헤비메탈은,

 

현재 진행형이 아니라,

 

추억입니다.

 

 

그, 

 

가난하고 고통스러웠던,

 

제 청소년 시절,

 

한줄기 단비처럼,

 

꽉 막힌,

 

영혼의 혈자리를 풀어준,

 

헤비메탈 곡이, 있었으니,

 

 

노르웨이의,

 

헤비메탈 그룹,

 

' TNT ' 가 노래한,

 

' Knights of the Thunder ' 입니다.

 

 

제목처럼,

 

가사 내용은,

 

중세 기사단,

 

정의, 명예, 운명을 위하여,

 

폭풍 속에서 진군하는,

 

전사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이 곡의,

 

하이라이트는,

 

' 갤럽 리듬 (Gallop Rhythm) ' 으로 만든,

 

기사들의 말발굽 소리인데,

 

헤비메탈의 특성으로,

 

지축이 흔들리며,

 

아주 묵직하게 전진하는,

 

기사들의 비장한 모습이,

 

음악을 통해, 선명하게 그려집니다

 

 

또한,

 

마지막 엔딩에서,

 

하늘이 찢어지는 듯한,

 

천둥소리로 끝나는데,

 

그 순간,

 

제 마음 속 갑갑했던 응어리도,

 

일시에,

 

폭파되는 듯, 했죠.

 

 

.

 

오늘도,

 

' 천둥의 기사들 ' 을 떠올리면,

 

 

삶과 죽음,

 

그 경계에서,

 

말을 타고,

 

창을 높이 들고,

 

폭풍우가 휘몰아치는 가운데,

 

적진을 향해,

 

입을 앙 다문 채로,

 

돌격하는 기사들의

 

,

 

처연했던 모습이,

 

마음속에서 펼쳐지며,

 

듣게 됩니다.

 

 

목숨을 건, 사내들의 마지막 진군을. 

 

 

 

TNT - Knights of the Thunder

 

 

 

p.s.

 

' TNT ' 프로필

 

노르웨이 출신의,

헤비메탈 그룹입니다.

 

1982년에 결성했으며,

 

장르는,

 

헤비메탈, 글램메탈 (초기 유럽식),

하드록 입니다.

 

핵심 멤버는,

 

보컬의,

' 토니 한넬 (Tony Harnell) ',

 

TNT 정체성 그 자체인,

기타의,

' 로니 르텍로 (Ronni Le Tekrø) ' 입니다.

 

노르웨이 최초로,

세계 시장에 진출한 메탈 밴드로,

평가됩니다.

 

대표 앨범은,

 

Knights of the New Thunder (1984),

Tell No Tales (1987)  입니다.

 

 

T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