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
2026년 8월 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SF 호러 스릴러 영화인,
' 라스트 하우스 (The Last House) ' 의,
대략적인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어느 날,
평범한 가족이,
(아빠, 엄마, 아들, 딸 4식구)
집 안에 갇힙니다.

문은 열리지 않고,
창문도, 벽도,
깨지거나 뚫리지 않습니다.
가족이,
아무리 탈출하려고 해도,
집 자체가,
마치 거대한 감옥처럼,
그들을 붙잡고 있는 것이죠.
더 무서운 것은,
집 밖입니다.
비는 계속해서 내리고,
바깥에는,
정체불명의 공포스러운 존재들이,
휙휙 지나다니죠.
가족은,
처음에는 무슨 일인지,
전혀 감을 못 잡다가,
그렇게 몇 년이 흐르고,
식량과 물, 의약품이 바닥나기 시작합니다.
( 여기서부터, 결정적인 스포 )
그러다가,
심해 괴물의 도움으로,
집 밖으로,
탈출하는데 성공합니다.
그 심해 괴물은,
아이러니하게도,
그 가족을 집에 가둔,
같은 종족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가족이,
집에 갇혀있던 시간은,
얼마였을까요?
자그마치,
5년입니다.
네.
그럼,
이 영화의 부실한 시나리오를,
크게 4가지로 대별해서 지적하면,
첫째,
괴물의 규칙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영화,
' 에이리언 ' 괴물의 행동 패턴이나,
소리를 내면 공격을 받는,
' 콰이어트 플레이스 ',
밖으로 나가면 안 된다는,
' 10 클로버필드 레인 ' 영화 같은,
정확한,
규칙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도대체 이 괴물들이,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못하는지,
아무런 가이드라인이 없어요.
게다가,
5년이나 기다렸다가,
갑자기 집 안으로 쳐들어옵니다 ^^::
둘째,
5년 동안,
전기는 왜 계속 공급이 됐을까.
말 그대로입니다.
셋째,
소금을 비롯하여,
인간에게 필수적인 식량이,
태부족인데,
어떻게 먹고 살았을까.
넷째,
마지막에,
바다가 세상을 뒤덮었는데,
왜 가족은,
심해 괴물들이 득실거리는,
대양을 향해,
배를 타고 떠나가는가.
네.
이처럼,
설명도 없고,
아무런,
개연성이,
1도 없는, 영화입니다.
그런데,
사실 이런 문제적 영화들이,
또 드라마들까지도,
최근에,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는데,
제 추측으로는,
이 영화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영화와 드라마의 서사를 만드는,
AI 가,
그 범인이라 지목해봅니다.
( 이 영화의 시나리오 작가는,
AI 가 아닌, ' 매튜 로빈슨(Matthew Robinson) '
입니다. )
일례로,
작가가 아주 간단히,
' 어느 날, 가족이 집에 갇혔어. '
이 문장으로,
AI 에게,
재미난 스토리를 써줘.
라고 명령했을 때 드러나는,
전형적인 패턴입니다.
또,
AI가 써준 시나리오는,
수정도 잘, 안됩니다.
제가,
드라마 대본을 써보다,
느낀 점입니다.
무튼,
바냐아저씨는,
이 영화의 평점으로,
무려,
별을 세 개, 줍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영화 주인공이,
' 바그너 모라 (Wagner Moura) ' 거든요.

네.
위의 사진을 보시니,
어어,
어디서 본 배우인데,
그런 느낌이 강렬하시죠?
그렇습니다.
저는,
이 영화를 보고,
바그너 모라를 보게 됐고,
바그너 모라를 보니,
넷플릭스 최고 드라마 중 하나인,
' 나르코스 (Narcos) ' 를,
다시 보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기분이,
더 좋아졌습니다.
바그너 모라의,
탄탄한 실화를 기반으로 한,
파블로 에스코바르, 연기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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