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SF 작가,
아이작 아시모프 ( Isaac Asimov )는,
그의 단편,
' 런어라운드 (Runaround, 1942) ' 에서,
다음과 같은,
로봇 3원칙을, 이야기 했죠.
1.
로봇은,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
2.
로봇은,
제1원칙과 충돌하지 않는 한,
인간의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
3.
로봇은,
제1, 2 원칙과 충돌하지 않는 한,
자신의 존재를 보호해야 한다.
한편,
2023년 7월 22일에,
테슬라 프리몬트(Fremont) 공장의,
로보틱스 기술자인,
' 피터 힌터도블러(Peter Hinterdobler)'는,
한 엔지니어와 함께,
산업용 로봇을 해체 하던 중,
그 과정에서,
로봇의 팔이,
' 예고 없이 ',
큰 힘으로 움직였다고 주장합니다.
이때,
그 팔과 함께,
약 8,000 파운드 (약 3,600kg 가량)의,
카운터밸런스 무게가 작용했다는,
진술도 있습니다.
힌터도블러 씨는,
그 충격으로 바닥에 내동댕이쳐지며,
의식을 잃었다 주장했고,
외상성 뇌손상과 척추 손상,
그리고 정신적 피해 등이 포함된,
상해가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 이 사건은,
약 5,100만 달러의 손해 보상금이 요구된,
소송 중인 사건입니다.
네.
이처럼,
누군가는,
로봇 세상이 올 것 같아,
아주 오래 전에,
로봇 3원칙을 주창했고,
또 누군가는,
로봇에게 얻어맞았다고,
소송 중이며,
아예,
' 트랜스포머 ' 영화에서는,
로봇을,
살아있는 생명체로, 설정했습니다.
요는,
예전엔 그냥 단순한 기계라,
생각했던 로봇이지만,
알파고의 바둑 정복 이후,
인간의 지능을 능가하는,
인공지능(AI)이 탑재된 로봇의 출현은,
향후 있을 그 파장을,
조금도,
예측하기 어렵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간의, 추측을 해보자면,
먼저,
이 세상을 주무르고 있다는,
주최측이,
로봇에게,
제일 먼저,
전멸당할 확률이,
가장 높다 하겠습니다.
로봇이,
인간을 노예화,
아니면,
종을 멸종시키려 마음 먹는다면,
그,
첫 번째 타겟은,
일반인들이 아니라,
배후의 실세가 될 확률이,
가장 높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지금이라도,
로봇 개발을 당장 멈추어야 하는데,
그,
가장 큰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전체 인류의 안위가 아닌,
인공지능 로봇을 개발중인,
주최측이, 되겠습니다.
p.s.
네.
제 블로그에서는,
' 주최측 ' 이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바냐 에세이,
' 세계 최초로 폭로하는, 오즈의 마법사 코드 '
글을 읽어 보시면,
주최측의 의미를,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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