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얼마 전에,
K-pop 에 입덕한,
바냐아저씨 입니다.
지난,
첫 번째,
아이돌 리뷰에서,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의,
' 뛰어(Jump) ' 를 조명했으며,
오늘은,
갓 나온 (2025.9.5),
따끈따끈한,
에스파(Aespa)의 신곡 뮤비,
' Rich Man ' 의, 리뷰입니다.
먼저,
블랙핑크의 ' 뛰어 ' 와,
에스파의 ' 리치맨 ' 의,
가장 큰 차이점은,
그룹 리더의,
존재감이었습니다.
두 그룹,
총 8명의 아이돌 중에서,
' 인조미(人造美) ' 가 아닌,
' 사람의 향기 ' 가 느껴지면서도,
' 사람의 아름다움 ' 이 전달되는,
단 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녀의 이름은,
에스파의,
카리나, 였습니다.
네.
K-pop은,
아이돌 가수의 비주얼이,
최우선적인 매력 포인트이며,
그 자체로,
음악이기에,
그룹 리더의 외모는,
팬덤의 형성과 확장에 있어서,
지배적인 요소인 듯 한데요.
블랙핑크 멤버들도,
모두 다 아름답고,
에스파 멤버들도,
모두 다 아름다운데,
그 중에서,
' 인간적 아름다움의 흡인력 ' 이,
가장 강렬한 멤버는,
카리나, 뿐이었습니다.
물론,
동네 아저씨의 평가이니,
그냥 그러려니,
하시면 되겠습니다.
여하튼,
에스파의 신곡 뮤비,
' Rich Man ' 뮤비를,
눈이 ' 아야 ' 하도록, 보았습니다.
일단,
주류 팬들의 대표적인 의견처럼,
' I am a Rich Man ' 의 후렴구가,
지나치게 반복되는 것, 같다는 생각을,
저도 했습니다.
차라리,
두 개의 구절로,
핑퐁식 반복이었다면,
중독성이 더 있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블랙핑크의 ' 뛰어 ' 뮤비 평가로,
저는,
의상 점수를 제일 낮게 줬는데,
에스파의 신곡 뮤비의 의상은,
꽤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네.
중년이 되어,
K-pop 아이돌을 연구하는 것은,
바냐아저씨 블로그의 스펙트럼을,
확 넓히고 싶은,
작은 바램 때문입니다.
제 자식보다는,
나이 많은 아이돌 여가수들이지만,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세상 사람들과 아름답게 공유하는 것은,
복(福) 받을, 일인 것 같네요.
네.
블랙핑크 vs 에스파
제 판정은,
에스파가, 윈(Win) 입니다.
오로지,
카리나 때문에.
에스파 - ' Rich Man '
p.s.
바냐아저씨 ' 리치맨 ' 뮤비 평점
(별 다섯 만점)
노래
★ ★
(2개)
안무
★ ☆
(1.5개)
영상
★ ★ ☆
(2.5개)
의상
★ ★ ★
(3개)
재생중독성
★ ★
(2개)
콘셉트 & 스토리텔링
★ ★
(2개)
' 에스파(Aespa) ' 프로필
네.
에스파는 2020년에,
싱글 ' Black Mamba ' 로,
데뷔했습니다.
그룹 이름의 뜻은,
‘ æ(아바타 X 경험)’ + ‘aspect(양면성) ’의,
합성어입니다.
음악 색깔은,
K-POP, EDM, R&B, 힙합, 팝록 등을
아우르며,
장르적 실험성과 독특한 세계관의 서사가,
특징입니다.
멤버는,
카리나 (KARINA, 유지민. 2000년생 )
윈터 (WINTER, 김민정. 2001년생 )
지젤 (GISELLE, 우치나가 애리. 일본인. 2000년생 )
닝닝 (NINGNING, 닝이줘. 중국인. 2002년생 )
이렇게,
한중일 멤버 4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에스파의 시그니처인,
초대형 히트곡은,
2021년에 발표된,
' Next Level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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