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베스터 스탤론의 인생 영화 - ' 록키 (Rocky) '

록키 포스터

 

네.

 

오늘,

 

소개하는 영화는,

 

전설적인 권투영화,

 

' 록키(Rocky) ' 입니다만,

 

 

이 영화의 시나리오를 쓰고,

 

주인공 연기를 한,

 

실베스터 스탤론 (Sylvester Stallone)의,

 

인생 이야기에,

 

포커스를 맞췄습니다.

 

 

실배스터 스탤론의 인생

 

네.

스탤론은,

배우로 데뷔하기 전까지,

생활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돈이 없던 시절,

하룻밤 노숙 후에,

동물원에서 청소부로 일하며,

생계를 유지하던 때도 있었죠.

 

그러나,

스탤론의 흑역사는,

뭐니 뭐니 해도,

1970년에 출연한, 성인영화였습니다.

 

그는 단돈 $200를 받고,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나중에 록키로 성공한 후,

이 영화는,

 

' The Italian Stallion '

 

이라는 제목으로,

다시 출시되며, 큰 화제가 되었죠.

 

스탤론은 이후 인터뷰에서,

라쇼몽의 하인처럼,

 

' 굶어죽지 않기 위해 선택한 일 '

 

이라고 말하며,

이를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

 

또 그는,

어릴 때 출산 중 의료사고로,

얼굴 신경이 손상되는 바람에,

입과 말투에,

약간의 마비 증상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우로 성공한 점은,

그의 그,

엄청난 열정과 노력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네.

 

이러한 스탤론의 인생을 바꾼,

 

가장 결정적인 영화가,

 

바로,

 

' 록키 ' 입니다.

 

당시 그는 거의 무명이었고,

은행 잔고는, $100도 되지 않았죠.

 

오죽하면,

애지중지하던 반려견을,

단돈 $50에 팔정도로,

절박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단 3일 만에,

록키의 각본을 완성했고,

제작자들을 끈질기게 설득해,

끝내,

자신의 시나리오에,

주인공까지, 하게 된 것입니다.

 

그랬는데 록키는,

 

전 세계적으로,

2억 달러 이상의 흥행과 더불어,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편집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로 인해 스탤론은,

단숨에,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고,

 

또, 

가난으로 팔았던 반려견도,

다시 되찾아 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스탤론의 모든 인생 역정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된다면,

 

록키의 훈련 장면에 나오는 음악,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던,

 

' Gonna Fly Now ' 가,

 

또 그가,

 

필라델피아 미술관의 그 계단위에서,

 

점프를 하며 두 팔을 활짝 벌리던,

 

그 모습이,

 

록키의,

 

아니,

 

실베스터 스탤론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임을,

 

 

가슴 벅찬 마음으로, 감상하게 됩니다.

 

 

 

p.s.

 

네.

줄거리는,

 

권투 영화이니,

굳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잘 아실 겁니다.

 

그리고,

본문에서도 언급했지만,

 

이 영화의 압권은,

 

사실, 권투 시합이 아니라,

 

아래 유튜브 링크로 볼 수 있는,

 

록키의, 훈련장면입니다.

 

게다가,

 

오케스트라와 코러스를 결합한,

 

' Gonna Fly Now ' 라는 곡까지, 

 

더해지니,

 

말 그대로,

 

판타스틱, 그 자체입니다.

 

 

록키 영화 음악 - Gonna Fly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