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오늘은,
주성치 영화,
' 쿵푸 허슬 ( Kung Fu Hustle ) ' 에 나오는,
음악으로,
사람을 베는 권법이,
실제로 존재하는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럼,
주성치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 소림축구 ' 와,
' 쿵푸 허슬 ' 은,
기본, 세 번 이상 다 감상하셨다 믿고,
본론으로,
직접 들어가겠습니다.
네.
바로 위의 포스터에 나오는,
두 명의 음파 고수는,
영화에서,
현악기를 이용해 사람을 공격합니다.
이 살인 고수 2명이,
고쟁을 연주하면,
그 음파가 실체화되어,
검이나,
창의 형태로, 상대를 공격합니다.
그러니까,
음악 소리만으로도,
상대의 신체를 절단하거나,
원거리에서 타격을 입히죠.
그런데 이런 무공이,
현실에서는 존재할까요?
네.
중국 무협소설이나 영화에서는,
음공 (音功),
또는, 음파공 (音波功) 이라는 설정이,
종종 등장합니다.
천룡팔부의,
소연풍의 ' 소리공 (嘯聲功) ' 도,
그 예죠.
실제로,
중국 고전 악기 중 하나인,
' 고쟁 (古筝) ' 은,
예부터,
영혼을 정화하거나, 진정시키는 용도로,
쓰였답니다.
그런데 그 신비한 음색이,
무협과 결합되면서,
이런 ' 음공 ' 설정이 나왔을 뿐,
실제로는,
구현된 적이, 없다 하네요.
그러나,
소리와 주파수로,
사람을 다치게 하는 경우는 있는데,
그 실제 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LARD ( Long Range Acoustic Device )
고주파 음향을 강하게 쏴서,
시위대나 적을 몰아내는,
비 살상 무기입니다.
귀가 찢어질 듯 아프고,
방향성이 강해,
특정 대상만 타격이 가능합니다.
인프라사운드( Infrasound, 저주파 <20Hz)
귀로는 들리지 않지만,
심리적 불안감, 메스꺼움, 공포를,
유발시킵니다.
일부 군 연구에서는,
사람의 내부 장기를 진동시켜,
불쾌감을 유도하는 실험도 진행됐습니다.
미국 대사관 쿠바 사건 (Havana Syndrome)
2016~2017년 사이,
미국 외교관들이,
원인 불명의,
청각 이상, 두통, 집중력 저하를 겪었는데,
일부에서,
음파 무기 공격설이, 제기됐습니다.
지옥의 주파수 440Hz 논란
일부이긴 합니다만,
음악 이론가들은,
440Hz가,
인간에게,
불안, 분노, 피로를 유발한다고,
주장합니다.
네.
이상과 같이,
' 쿵푸 허슬 ' 에 나온,
음파 공격의 가능성과,
실제 사례를 살펴봤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우리들이,
' 주성치 '
이 이름을,
소리 내어 부르면,
괜시리,
웃음이, 난다는 것이죠. (웃음 공격^^:)
p,s.
네.
이 음파 공격의 담론은,
우리들의 ' 병 치료 ' 에,
매우 유익하다 판단됩니다.
그래서 전,
비타민C와 똑같은 효과의,
그런 주파수,
혹은 음악의 가능성을,
현재로서는 믿고 있으며,
또,
인류의 건강 회복을 위해,
꿈같은, 희망을 가져 봅니다.
쿵푸 허슬 - 음파공격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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