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영웅본색 - 안토니오 반데라스 ' 데스페라도 (Desperado) '

데스페라도 포스터

 

네.

 

언젠가는,

 

주윤발 주연의,

 

' 영웅본색 (英雄本色) ',

 

영화 리뷰를 쓸 예정입니다만,

 

 

그에 앞서,

 

안토니오 반데라스(Antonio Banderas)의,

 

' 데스페라도 (Desperado) ' 리뷰를,

 

먼저 남기게 되었네요.

 

 

이,

 

두 영화,

 

' 영웅본색 ' 과 ' 데스페라도 ' 엔,

 

두 가지의 큰, 

 

공통점이 있는데,

 

 

하나는,

 

주윤발과 안토니오 반데라스 모두,

 

아주 잘 생긴 미남인데,

 

호감도도,

 

매우 높은 스타일이라는 것이고,

 

 

또 하나는,

 

' 쌍권총을 쓰는 킬러 ' 라, 하겠습니다.

 

 

물론,

 

영웅본색은 1986년 작품이고,

 

데스페라도는 1995년 작품이니,

 

당시,

 

90년대 헐리우드 액션 영화들이,

 

홍콩 느와르에,

 

크게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로드리게즈 감독이 직접 말하지 않아도,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쌍권총 액션은,

 

영웅본색의 오마주임이,

 

자명합니다.

 

 

뿐만 아니라,

 

영웅본색의 오우삼 감독이,

 

' 비둘기 ' 를 반복해서 등장시켜,

 

평화와 총격 미학의,

 

부조리한 결합을 보여주었는데,

 

데스페라도에선,

 

' 기타 케이스 ' 안에 총기를 집어 넣어,

 

음악과 총격 미학을, 결합시킨 점도,

 

영웅본색의 오마주라 하겠습니다.

 

 

여하튼,

 

안토니오 반데라스는,

 

이 영화를 통해,

 

남성의,

 

긴 머리 묶음 스타일을,

 

또 다른 영화배우,

 

스티븐 시걸(Steven Seagal)과 함께,

 

매우 근사하게 보여준,

 

시대의 아이코닉이었습니다.

 

안토니오 반데라스 사진

 

영화 ' 데스페라도 ' 줄거리

 

네.

데스페라도는,

이 영화의 전작,

' 엘 마리아치 (El Mariachi,1992) ' 의,

후속작입니다.

 

총잡이 ' 엘 마리아치(반데라스) '는,

멕시코 마약 카르텔 보스,

' 부초 (Bucho) ' 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멕시코 국경 마을에 나타납니다.

 

그는 기타 케이스 속에,

총기를 숨기고 다니다가,

음침한 어느 바(bar)에서,

대대적인 총격전을 벌이게 됩니다.

 

그러다 우연히,

마을 서점 주인인,

' 카롤리나(살마 아예크) ' 를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자신을 추적하는 카르텔과,

깊이 얽히는 가운데...

 

(스포 때문에 이하 생략 )

 

 

안토니오 반데라스 프로필

( José Antonio Domínguez Bandera )

 

1960년,

스페인 말라가 출생입니다.

 

직업은,

배우, 감독, 가수, 사업가입니다.

 

1982년 알모도바르 감독의

' Labyrinth of Passion ' 작품에,

배우로 출연하며 데뷔했으며,

 

1992년 마돈나 다큐,

' Truth or Dare ' 로,

미국에서 주목받게 됩니다.

 

대표작으로는,

데스페라도(1995) 이외에,

 

' 마스크 오브 조로 ' (1998),

' 스파이 키드 ' 시리즈 (2001~ )

' 슈렉 ' 시리즈 속,

장화 신은 고양이 목소리 (2004~ )

 

' 페인 앤 글로리 ' (2019)

(2019 칸 영화제 & 아케데미 후보)

 

등이 있습니다.

 

특히,

배우 멜라니 그리피스와 결혼,

(1996년에 결혼 ~ 2015년에 이혼)

 

스텔라 반데라스라는, 딸을 두었습니다.

 

 

자,

 

그럼,

 

기타 케이스와,

 

쌍권총의, 무법자 액션을,

 

잘 생긴,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열연으로,

 

감상해 보시겠습니다.

 

탕탕탕 ! 

 

 

데스페라도 - 반데라스의 바(bar) 총격전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쌍권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