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라는 공간은 귀신들의 아파트일까 - 영화 ' 여고괴담 '
네. 왜 우리나라를 비롯해,세계적으로,학교관련 귀신 영화들이 많을까요. 낮에는,학생들로 바글바글하지만,밤에는,아무도 살지 않는, ' 학교 ' 혹시, 학교는 귀신들의 아파트가 아닐까요? 참고로 제가,상담 학원을 운영했을 때에,정신이 매우 산만하고, 또 잠시잠시,학생 본인의 모습이 아닌듯한,그런 학생과 장기간,상담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저는,탐정처럼,그 학생이 왜,갑자기, 어떻게 보면 서서히,그렇게 변했을까를,연구했고,현장도, 수없이,답사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그 학생이 새로 이사했던 아파트, 그러니까,그 학생의 문제는,바로 그 이사 후에,발생했다는데, 그 집,거실 베란다 창문엔,바로, 정면으로,학교 건물이 있었던 것이었죠. 그 어느날엔가, 저는, 밤에,그곳을 지나다,분명히,보았던 것 같습니다. ..
2025. 4. 19.
멍청한 짓을 하는 사람이, 진짜 멍청한 거야 - 영화 ' 포레스트 검프 '
네. 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 ' 포레스트 검프 ' 는1994년 개봉 이후,전 세계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작품입니다. 단순한 지능을 가진 주인공이,미국 현대사를 배경으로 한 여정을 통해,삶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합니다. 특히, 이 영화에서는 주옥같은 대사들이 진짜 많습니다. " 멍청한 짓을 하는 사람이, 진짜 멍청한 거야. " " 인생은 초콜릿 상자 같아요.무엇을 고를지 알 수가 없어요. " " 엄마는 항상 말했어요.과거를 잊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 " 죽는 것도 삶의 일부야.난 그게 싫지만 말이야. " 네.이러한 포레스트 검프의 명대사들은,영화 감상 이후,많은 울림을 가져옵니다. 줄거리 포레스트 검프는 IQ 75의 지능을 가진,순수한 마음의 소유자입니다. 그는 어린 시절,다리 보조기를 착용해야 ..
2025. 4. 19.
빌라도가 예수님을 살렸다면
세상은 어찌 되었을까 - 영화
'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
'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 의 줄거리네.멜 깁슨 감독의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2004) ' 의줄거리는,마태오, 마르코, 루가, 요한.위의 신약 4대 복음에 나와 있는 내용과일치합니다.즉,줄거리는 성경과 동일합니다.그리고 개인적으로 성경을 읽을땐,잘 느낄 수 없었던,예수님의 모든 고통이,영화를 통해,아주 리얼하고, 생생하게,가슴 먹먹한 피눈물을 쏟아낼 정도로,매우 비통하게, 전달됩니다.아멘.빌라도에 대한, 연민네.개인적으로 저는,성직자가 되려했던 시절이 있었고,또,지금도 그와 비슷한 영적 지향을 갖고살아가기에,이 영화에 대한 감상의 진함이,비종교인의 그것과는,사뭇 다르다 하겠습니다.그런데 늘 신약을 정독하다 보면,특히나,연민의 운명을 지닌 이가 유독 눈에띄었는데,그가 바로,로마 총독,본디오 빌라..
2025. 4. 19.
임신한 여인은 특별한 초능력을 갖게 되나 -
코엔 형제의 영화 ' 파고 '
파고와, ‘ 두 영혼을 지닌 자 ’의 직감네.코엔 형제의 영화 '파고(Fargo, 1996)'는, 잔혹한 범죄와,얼어붙은 설원을 배경으로 펼쳐지지만, 그 심장에는,아주 따뜻한 존재가 있습니다. 임신 7개월의 경찰, 마지 군더슨. 그녀는 총도 자주 꺼내지 않고, 목소리도 크지 않지만,가장 치명적인 사건의 중심으로 조용히, 그러나 정확하게 걸어 들어갑니다.그리고 우리는 깨닫습니다. 이 영화의 진정한 힘은,한 명의 여성, 더 정확히는 생명을 품은 자가 가진,‘ 특별한 직감 ’에서 비롯된다는 것을.두 육체, 두 영혼이 하나에 머무는 임산부많은 문화권에서,임산부는 단순한 생물학적 상태를 넘어, 두 생명이 공존하는 신성한 존재로 여겨졌습니다. 동양에서는 임신한 여인을,‘기(氣)가 가득 찬 상태 ’로 보며, 서양 고..
2025. 4. 18.
잘 생긴 얼굴로 세계적인 스타덤에 오른 이 남자 -
영화 ' 탑건 '의 톰 크루즈
미남과 전투기 미학의 만남네.1980년대 중반, 스크린 속 미국은,여전히 냉전의 그늘 아래 있었습니다.전쟁의 영웅이란 개념은 여전히 유효했고, 하늘을 가르는 전투기는 그 상징이었죠. 그리고 바로 그 시점에, 한 배우가 제트기의 캐노피를 열고 등장합니다. 짧은 머리, 날렵한 턱선, 잘 다려진 군복 위의 선글라스. 그의 이름은 톰 크루즈.영화는 ' 탑건(Top Gun) ', 그리고 이 순간은,세계적인 슈퍼스타 탄생의,신화적인 순간이었습니다.잘생김의 정점, 그리고 외모의 상징성그렇습니다.헐리우드에는 잘생긴 배우가 참 많죠.하지만 ‘ 잘생김 ’이 하나의 영화적 아이콘으로 작용한 경우는 드뭅니다.그러나 언제나 예외는 있는 법.톰 크루즈가, 바로 그 예외였습니다미국의 인터넷 영화 데이터베이스인IMDb에서, ' 역대..
2025. 4. 17.
컬트의, 컬트에 의한, 컬트를
위한 영화, ' 펄프 픽션 '
' 펄프 픽션 ' 과 컬트의 탄생네.단 한편의 영화가,시대를 바꿀 수 있을까요?그렇습니다.때는 1994년, 세상은 아직 ' 포레스트 검프 ' 의 순진한 순례에 감동하고 있었고, 헐리우드는 여전히,선명한 교훈과 명쾌한 구조에 안도하던 시기였습니다. 바로 그때, 쿠엔틴 타란티노라는,비디오 가게 출신의 괴짜 감독이 내던진 영화 한 편이, 이전의 모든 룰을 뒤엎었죠. 제목은 ' 펄프 픽션 '.싸구려 잡지에서 따온 듯한 그 이름은,그 자체로 영화적 선언이었습니다.싸구려의 탈을 쓴 고급. 불의의 폭력에다가 기막힌 포장을 한 철학. 그 영화는,단숨에 ‘컬트(cult)’라는 단어에,현대적 정의를 덧붙였습니다.' 컬트 영화란 무엇인가? ' ‘ 컬트 영화 ’란,단순히 인기가 많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 단어는 애초에 ‘컬..
2025.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