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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이야기

인간 세상의 테너 No.1 - 파바로티 (Luciano Pavarotti)

by 바냐아저씨 2025. 7. 18.

파바로티 사진

 

.

 

오늘,

 

글 서두에 쓰는,

 

천상 음악에 대한 내용은,

 

바냐 에세이에서

 

다룰만한 내용입니다만,

 

 

오늘의 주인공이,

 

인간 세상의 테너 No.1 ,

 

' 루치아노 파바로티 ' 인 관계로,

( Luciano Pavarotti ) 

 

아주 조금만 말씀드리면,

 

 

()께서,

 

가장 사랑하시는 존재가,

 

무엇이냐고, 제게 물으신다면,

 

제 전생과

 

제 전생 직책에 대한 모든 경험으로,

 

말씀드리건대,

 

단연코,

 

 

천상의 음악장 '

( Chief Musician of Heaven )

 

입니다.

 

 

이는

 

천상의 음악 대천사 ' 지위,

 

위에 있으며,

 

천상의 주요 천사장인,

 

징벌천사장, 살육천사장, 수호천사장 보다도,

 

훨씬 더 큰 총애를 받는,

 

진정으로,

 

()께서,

 

사랑하시는 존재 > 입니다.

 

 

(),

 

사랑하고,

 

찬양하고,

 

보위하고,

 

,

 

그 분의 명령에 따라,

 

일을 해야 하는 천사들의 위치,

 

그 위에 있다는 것이죠.

 

 

,

 

자유로운,

 

음악의, 독립적 존재입니다.

 

 

.

 

아무래도 내용이 또,

 

길어질 듯해서,

 

짧게 핵심을 이야기하자면,

 

루시퍼

 

그의,

 

대부분의 천사 동기들이,

 

바람직한 길을 걸었음에도,

 

그렇게 홀로 비뚤어지고,

 

타락의 길로 접어든 것은,

 

그가 음악을 잘해서가 아니라,

 

 

()께서,

 

음악을 그토록,

 

몹시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

 

때문에,

 

지상에서 살아가는 인간들 중에,

 

' 음악 ' 을 잘한다는 것은,

 

일반적인 () ' 보다,

 

훨씬 더,

 

행복한 복이, 되겠습니다.

 

항상,

 

()께서,

 

음악을 즐겨 들으시니까요.

 

 

 

파바로티는, 하늘나라 테너였을까

 

 

.

 

파바로티는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 내가,

 

네순 도르마( Nessun dorma ) 에서,

 

빈체로! (Vincerò! 승리하리라!) 라고 외치면,

 

그것은 단지,

 

극 중 칼라프의 외침이 아니라,

 

내 인생 그 자체였어요. '

 

 

잘 아시다시피,

 

푸치니 ( Giacomo Puccini )의 오페라,

 

투란도트 (Turandot ) ' 에 나오는 아리아,

 

네순 도르마 ' ,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당시,

 

파바로티가 부르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곡이죠.

 

 

그리고,

 

오늘 제가 소개하는 영상에서도,

 

아주 잘 나오지만,

 

그가 빈체로!

 

라고 외치는 부분에서,

 

그는,

 

하늘을 바라보며,

 

영혼의 온힘을, 쏟아냅니다.

 

 

그러니까,

 

다시,

 

천상으로 복귀해서,

 

제가 담당하는 노래를, 해야 합니다 !

 

라고,

 

시위하듯, 외치고 있는 것이죠.

 

왜 그가,

 

지상에 쫓겨 내려왔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파바로티 관련 여러 에피소드

 

 

1. 먹는 걸 너무나 사랑한 테너

 

파바로티는,

먹는 것에 있어서.

늘 진심이었는데,

 

그 이유는,

이탈리아 모데나 출신으로,

 

어릴 적,

어머니가 해주시던,

라자냐와 생햄, 토르텔리니 같은,

이탈리아 요리의,

잊을 수 없는, ' ' 때문입니다.

 

그는 늘 자신의 체중과,

다이어트에 대한 부담감에도,

 

' 먹는 것의 즐거움 ' ,

 

포기한 적은 없습니다.

 

 

2. 딸 바보였던 파바로티

 

그에겐,

네 명의 딸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큰딸 로렌자 ' ,

아버지가 아주 유명해진 이후에도,

 

가족과 멀어지지 않도록,

항상 겸손하게 살아야 한다는,

말씀을 들었다고 회상합니다.

 

그는 딸들에게 종종,

이렇게 말했습니다.

 

' 유명한 사람보다좋은 사람이 되거라. '

 

 

3. 마지막 순간

 

200796,

췌장암으로 사망하기 전까지,

그는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 노래를 못하게 되어, 너무나 슬프다. '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며,

이렇게 말했죠.

 

' 나는 이제 곧,

 

빈체로!(Vincerò!)를 부르지 못하겠지.

 

그러나,

 

내 목소리가,

 

누군가의 기억 속에 살아있다면,

 

나는 아직,

 

이기고 있는 것이다. '

 

 

.

 

이외에도 파바로티는,

 

전쟁과 빈곤, 질병으로 고통 받는,

 

수많은 불우 이웃을 위해,

 

아주 열심히,

 

자선 콘서트를 열었고,

 

또 지속했습니다.

 

 

그럼,

 

이제,

 

하늘나라 출신의 뮤지션,

 

파바로티의 노래를,

 

들으실 시간이 왔네요.

 

 

투란도트의 아리아,

 

' 네순 도르마 ' 입니다.

 

한국어 번역으로,

 

 

' 공주는 잠 못 이루고

 

 

파바로티 - 네순 도르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