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
제가,
오늘 소개하는,
넷플릭스 라인업 영화,
' 쇼걸 (Showgirls) ' 을,
아주 오랜만에 다시 본 이유는,
무용과 발레 관련,
글을 쓰던 중,
참고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감상했던 것입니다.
예를 들면,
무용이나 발레는,
장르의 매력에도 불구하고,
대중적인 관심과 스타 탄생이,
좀처럼 쉽지 않은데,
저는,
그 가장 큰 원인을,
카메라 앵글과 영상 연출 기법으로,
파악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가장 화려한 춤을,
감각적인 영화로 전달했던,
' 폴 버호벤 (Paul Verhoeven) ' 감독의,
' 쇼걸 ' 을,
재감상했던 것인데,
' 휴우우...... '
거실에서,
아무 생각 없이 보고 있는데,
10분마다,
훌러덩 훌러덩 벗어 던지는,
쇼걸들의 의상 쇼에,
놀라고,
거실을 제 자식이 휙휙 지나갈 때,
두 번째로 놀라고,
제 아내가,
' 내일 스케줄이 뭐야? '
물으면서 다가올 때,
세 번째로 놀랐네요.
그리고는,
부득이 쇼걸을 끄고,
한참 진도가 잘 안 나가는,
' 진격의 거인 ' 으로,
시청을 바꿔가며,
쇼걸을,
아주 오랜 시간에 걸쳐,
감상했던 것입니다 ...ㅜㅜ
네.
예전에는,
이런 류의 영화에,
거의 80 퍼센트 확률로,
' 예술인가, 외설인가. '
이런 카피가,
주류를 이루었습니다.
그런데,
요번에 다시 보니,
비교적,
줄거리도 무리 없어 보이고,
주인공 ' 노미 말론(엘리자베스 버클리) ' 의,
연기적, 육체적 매력도 괜찮고,
주변 인물들의 연기도 나쁘지 않고,
무엇보다,
라스베가스의 꽃인,
스타더스터 호텔의 쇼,
' 가디스 (Goddess) ' 쇼를 통해,
비록 영화 속의 쇼이지만,
라스베가스 쇼의 독보적 화려함을,
전세계 대중들에게 보여준 것에 대해,
영화 ' 쇼걸 ' 만의,
미덕이 있다, 하겠습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감상하실 수 있는,
영화 ' 쇼걸 ' 의 간단 줄거리입니다.
영화 ' 쇼걸 ' 줄거리
여주인공,
노미 말론은,
네바다 라스베가스에,
히치하이킹으로 들어옵니다.
그녀는,
스트립 클럽에서,
생계형 춤을 추며 살아가지만,
아주 운 좋게,
라스베가스 최고 무대인,
스타더스트 호텔의 쇼,
' 가디스(Goddess) 쇼 ' 에 발탁됩니다.
그녀는 그 곳에서,
경쟁, 배신, 욕망, 성적 착취, 폭력 등을,
겪게 되는데...
( 스포 때문에 이하 생략 )
네.
영화 ' 쇼걸 ' 을 만든,
폴 버호벤 감독의 프로필은,
그의 작품 제목들만 열거해도,
충분합니다.
' 로보캅 (1987) '
' 토탈 리콜 (1990) '
그리고,
1992년,
샤론 스톤의,
' 원초적 본능 '
그렇기 때문에,
쇼걸은,
감독의 명성도 명성이지만,
지금 봐도,
개봉 당시의 혹평과는 무관하게,
비교적,
괜찮게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그래서
이 글의 제목처럼,
저는,
다시 한 번,
대답할 것입니다.
' 예술입니까, 외설입니까. '
쇼걸, 입니다.
영화 ' 쇼걸 '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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