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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과 뮤지컬 이야기

남자가 사랑에 빠졌을 때 -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 마리아 (Maria) ‘

by 바냐아저씨 2025. 10. 30.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

 

첫 눈에,

 

사랑에 빠진

 

남자의 이야기를 아시나요?

 

 

남들은 잘 모르겠지만,

 

,

 

그랬습니다

 

 

사실,

 

주위 남자들의,

 

' Fall in Love ' ,

 

못 본 것도 아니지만,

 

제 팔자도

 

감당이 안 되는데,

 

다른 남자의 사랑을,

 

엿보거나이해하려 하는 것도

 

일종의,

 

오지랖 ' 이겠죠.

 

 

.

 

제가,

 

운명처럼,

 

아내를 처음 보았을 때,

 

,

 

오늘 소개하는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 의,

(West Side Story)

 

토니처럼,

 

사랑에 빠졌습니다.

 

 

논리적인 이유도,

 

그럴싸한 개연성도,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냥,

 

사랑에 빠진 거죠.

 

 

아내를,

 

두 번째 만난 날,

 

아내는,

 

홍대에서,

 

저와 함께 술을 마셨는데,

 

제가 계산하고 나가보니,

 

아내는,

 

그대로,

 

사라졌습니다

 

곧장, 집으로 간 거죠 ㅜㅜ

 

 

훗날,

 

그것이 아내의,

 

아주 독특한, 성격임을 알았지만,

 

당시엔,

 

마치,

 

어린 아이를 잃어버린,

 

부모의 심정이 되어,

 

아내를,

 

홍대 거리에서,

 

미친 듯이 찾았죠.

 

 

그리고,

 

그 다음 번에 만났을 때는,

 

무릎을 꿇고,

 

저희 집 전통의,

 

인장 반지를 빼서,

 

아내에게 건네주며,

 

 

청혼 ' 하게 됩니다.

 

 

그렇게,

 

불꽃을 향해 날다가,

 

온몸을 사르게 되는,

 

부나방처럼,

 

사랑에 마비가 되어,

 

아내를,

 

졸졸졸 쫓아다닌 지 3년 만에,

 

,

 

마침내,

 

아내와,

 

결혼을 하게 됩니다.

 

 

그,

 

모든 것이,

 

돌이켜보면,

 

 

첫 눈에, 사랑에 빠졌기 때문이죠.

 

 

 

.

 

그럼,

 

아래 유튜브 영상을 통해,

 

첫 눈에 사랑에 빠진,

 

토니의,

 

' 마리아 (Maria)',

 

노래를 감상하시겠습니다.

 

 

남자가 사랑에 빠졌을 때,

 

토니의 ' 마리아 ' ,

 

 

모든 남자들의, 마음입니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 토니의 ' 마리아 

 

 

 

p.s.

 

뮤지컬 '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 개요

 

.

뮤지컬 '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 는,

1957,

브로드웨이에서 초연을 했습니다.

 

셰익스피어,

로미오와 줄리엣 ' 이 원작입니다.

 

작곡은, 

' 레너드 번스타인 (Leonard Bernstein) ',

 

작사는,

' 스티븐 손드하임 (Stephen Sondheim) ',

입니다.

 

1961년과 2021,

두 번 영화로 만들어졌는데,

 

개인적으로,

 

1961년작,

로버트 와이즈 & 제롬 로빈스 감독 작품,

클래식합니다.

 

 

줄거리

 

1950년대 뉴욕 웨스트 사이드.

 

이민자와 빈민들이 뒤엉킨,

도시의 슬럼가.

 

백인계 미국 청년들인 ' Jets파 ',

푸에르토리코 출신 이민자 청년들인,

' Sharks파 '.

 

두 청소년 갱단이 대립 중이었습니다.

 

그러다,

 

Jets파의 전 리더,

남자 주인공 ' 토니(Tony) ' ,

어느 파티에 참석했다가,

Sharks파의 리더,

베르나르도의 여동생,

' 마리아(Maria) ' 와 마주치며,

 

첫 눈에, 사랑에 빠집니다.

 

하지만,

두 적대적인 집단에 속한 만큼,

그 둘의 사랑은,

금지된 사랑입니다.

 

마리아는 토니에게 싸움을 막아달라고,

부탁을 하는데,

토니는 그 과정에서,

싸움을 말리려다,

실수로 베르나르도를 죽이고 맙니다.

 

토니는,

마리아에게 용서를 구하고,

도망치기로 하는데,

그 과정에서,

거짓 소문으로,

토니는 마리아가 죽었다고 믿고,

비통에 빠집니다.

 

절망한 토니는,

거리에서 자신을 쏜,

치노에게 죽임을 당하고,

마리아는,

토니의 시신을 안고 절규합니다.

 

마리아는,

두 갱단에게,

증오가 낳은 이 무서운 결과를 보여주며,

 

사랑과 평화를 호소합니다.

 

 

토니와 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