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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틀딱 ' 이라 조롱하면, 지옥에 갑니다 – 영화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 네. 제가, 디시에서, ' 틀딱 (틀니딱딱) ' 이란, 노년층에 대한 비하와, 조롱을 담은 용어를, 처음 접하게 된 것이, 30대, 중후반이었을 겁니다. 당시에 전, 저, ' 틀딱 ' 이란 신조어를, 만든 자가, 세대 간의 갈등을, 정치적으로 부추기려는, 아주 모자란, 천재임을 알았습니다. 그는 (or 그녀는), 고작, 한 세상 잘 살려고, 우리나라 노인 분들에게, 속죄하기 어려운, 마음의 상처를 준 것은, 물론이고, 아주 걸쭉한, 가래침을, 자신의 부모, 그 얼굴에, 뱉은 격이지요. 그 자의 부모도, 틀딱이니까요. 제가, 제 블로그에서, 지옥 가는 규정에 대해, 잠시 잠시 언급을 하는데, 징벌천사장이 공지하는, 지옥 직행, ' 빅 3 죄악 ' 은, ' 신(神)께 대한, 모독 ' 이, .. 2025. 10. 14.
' 나를 떠나지 말아요 ' ( Ne me quitte pas ) - 자끄 브렐 (Jacques Brel) 네. 오늘은, 가장 프랑스다운 샹송(Chanson), ' 자끄 브렐 ( Jacques Brel ) ' 이 부른, ' 나를 떠나지 말아요 '( Ne me quitte pas ) 노래를 소개합니다. 사실, 이 곡은, 아무런 설명 없이, 노래 영상을, 소개만 해도, 충분합니다만, 자끄 브렐의, 울부짖는 감정과, 그의 그, 눈물 > 때문에, 관련된 이야기를, 몇 자 적습니다. 무릇, 연극 배우의 연기력을, 논할 때, 또, TV 나 영화 연기로 확장해도, 배우의, 가장 어려운 연기는, ' 눈물 연기 ' 입니다. 그, 눈물 연기엔, 크게 두 가지의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배역의 상황 속에서, 맡은 배역에 몰입하여, 배역의 눈물을, 흘리는 것이고, 또 하나는, 배역과 무관하게, 자신의 과거 슬픔을 회상하.. 2025. 10. 13.
쑥과 마늘을 먹으면 인간이 될까 - [ 바냐 에세이 ] 네. 저는, 결혼 후, 이주 오랫동안, 아기를, 못 가졌습니다. 그래서, 부부가 함께, 용하다는 한의원은, 숱하게 가봤고, 병원에서도, 숱한 검사와 처방을 통해, 아기를 갖고자, 무진장 노력을 했지요. 그리고는, 어느 순간, 한계를 느끼고는, 포기를, 했습니다. ' 이것이, 나의 운명인가보다. ' 그런, 체념 속에서, 몇 해가 지났고, 아주 우연히, ' 쑥뜸 ' 의 효능을, 지인으로부터 전해 듣고, 대략 세 달간, 부부가 함께, 집에서 쑥뜸을, 떴지요. 그러던 어느 날, 아내가, 임신 테스트기를, 제 앞에 보여주고, 어찌나, 환하게 웃던지. 네. 그래서 저희 부부는, 오랜 갈망 끝에, 자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행복의 일등 공신은, 쑥뜸. 곧, 쑥 >, 이었습니다. 아마, 그때부터.. 2025. 10. 11.
바냐아저씨의 [ 성경 태교 ] - 5. 신(神)의 무지개 약속 †안녕하세요. 인류 역사상, 영혼 구원을 가장 많이 한, 영혼 구원 마스터, 바냐아저씨 입니다. 네. 오늘의 성경 태교, 신(神)의 무지개 약속 이야기는, 신(神)께서, 이 세상에, 살아계심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무지개를 보면서, 신(神)의 사랑과, 참된 가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몇몇, 무지개에 대한 오용으로, 신(神)을 능멸하려는, 그런 존재들은, 징벌천사들이, 단 하나도 남기지 않고, 아주 깨끗이, 정리할 것입니다. 제가 바냐 에세이에서 쓴, ' 최악의 지옥 ' 편을, 참고하시면, 그들이 어떻게 될 것인지, 아주, 잘 아실 수 있습니다. 그럼, 그들은, 왜 그런 징벌을, 받게 되는 것일까요 ? 무지개는, 거룩하시고, 지존하신, 신(神)의, 약속 징표니까요. 바냐아저씨의 .. 2025. 10. 10.
[ 고전 유머 ] 만득이 시리즈 / 바보 3형제 시리즈 네. 오늘은, 추석 연휴 기간이라, 추억의 유머 시리즈 중에, 가장 재미있는 캐릭터, 만득이 이야기와, 바보 3형제 이야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럼 먼저, 바보 3형제 이야기입니다. 바보 3형제와 동굴 이야기 어느 날, 바보 3형제가, ' 말(言)하면 죽는 동굴 ' 앞에 있다가, 동굴로 들어가자마자, 모두 죽었다. 그 이유는? 첫째 형 ' 쉿! 여기는 말하면 죽는 동굴이래. ' 으윽. 둘째 형 ' 이런 바보같으니라구. 그렇게 말하니까 죽잖아. ' 으윽. 막내 ' ................. ' (잠시 후) ' 난 말 안 했지롱. ' 꼴까닥. 만득이 시리즈의 최고 걸작 어느 날, 만득이가, 독서실에서 공부를 마치고, 밤 12시 즈음에, 집으로 돌아가는데, 전봇대에 숨어있던 아줌마 .. 2025. 10. 9.
미친 사람마저 용서해주는 명곡 - ' 비와 당신 ‘ 네. 저는, 평생, PC방을, 10번 안팎으로, 이용했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바둑을 두러 갔고, 딱 한 번, 회사원일 때, 외근 중에, 서류를 확인하기 위해, 서대문 부근의, 어느 PC방을 이용한 것이, 전부였죠. 그 날은, 비가, 마치, 뜨거운 달고나가, 명주실처럼, 하늘에서 흘러내리듯 했는데, 거리의 기분이 아주 달달했던, 날이었습니다. 그 PC방은, 2층에 있었고, 저는 입장 후, 자리에 착석을 한 뒤, 로그인을 하고, 첨부된 서류를, 막, 열어보던 순간이었습니다. 맞은편의, 한 사내가, 갑자기, 음악을, 아주 크게 틀더군요. 저는 물론, 10여명 남짓 있었던, 그 PC방 내부의 분위기는, 급속도로 싸늘하게, 냉각되기 시작했죠. 제 옆에서 담배를 피던 아저씨는, 연기를 한숨에 실어, .. 2025.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