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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이야기121

사랑이 떠나면 세상은 어둠 뿐 - 빌 위더스 ' Ain’t No Sunshine ‘ 네. 다들, 한 번 이상, 사랑의 상실에, 아픈 적이, 있으시겠지요. 제 경우엔, 아내가, 예측불허(?)의 행동을, 연애 시절 때 종종 해서, ' 미니(mini) 헤어짐 ' 을, 몇 번 경험했죠. 한 번은, 저를 떠나, 어떤 봉사 단체에, 들어가, 평생, 봉사만 하고 산다고 해서, 제가, 아내의 집 앞에서, 추운 겨울, 8시간 잠복 후 만나, 가까스로, 만류했던 적도 있네요. 하하. 쓰고 보니, 제가 무슨 스토커 같은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아내 앞에 서면, 가련한, 한 마리의 어린 양이죠. 네. 오늘 소개하는, ' 빌 위더스( Bill Withers ) ' 의 노래, ' 에인 노 선샤인 ( Ain’t No Sunshine ) ' 은, 사랑하는 연인이 떠난 뒤 느끼는, 그, 쓸쓸함과 공허.. 2025. 9. 29.
가슴속에 낭만을 묻은 가수 - 최 백호 '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 네. 프랑스 철학자, ' 가스통 바슐라르 (Gaston Bachelard) ' 는, 그의 저서, ' 촛불의 미학 ' 에서, 전기 시대의 환한 빛이, 촛불만의, 은은하고 고독하게 타오르는, 낭만과 사색의 시간을, 앗아갔다, 말했습니다. 비슷하게도, 우리는, 다양한 산업 소음과, 현란한 네온, 자동차 전조등, 스마트폰의 덫에 갇혀, 인간만이 누릴 수 있는, 잔잔한 마음의 고향을, 잊고 지내는 날들이, 수두룩하죠. 그런데, 가슴속에, 낭만 > 을 묻은 가수, 최 백호 선생님의,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꺼져가던, 마음속 낭만의 온기가, 시골 아궁이, 지푸라기를 태우며 올라오는, 불씨의 춤판과, 그 따사로움의 세계로 인도되어, 다시금, 어떤, 구원에 이르는 듯한, 기분이 들게 됩니다. 사실, 오늘, 최.. 2025. 9. 25.
필리핀 가수들은 왜 노래를 잘할까 - 필리핀 최고의 디바(Diva) ' 레진 벨라스케스 (Regine Velasquez) ' 네. 만약, 세계적인 수준의 공연에, 원곡 가수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불참하면, 누가, 그 가수를 대신해서, 공연을 할까요. 아주 예전에는, 그 ' 대타 ' 자리에, 필리핀 가수들이, 자주, 기용된 적이 있습니다. 왜일까요? 물론, 상대적으로 적은 출연료가, 이유이기도 하겠지만, 그 이야기를 뒤집어 보면, 필리핀 가수들의 실력이, 세계적인 수준이다, 그렇게 이해되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그럼, 필리핀 가수들은, 어쩌면 그렇게, 노래를 잘하게 된 것일까요? 그 해답은, 필리핀의 역사 속에, 있습니다. 네. 필리핀은 두 번, 식민지 시절을 겪었습니다. 16세기 ~ 19세기 말, 스페인 식민지 시대였고, 1898년 ~ 1946년, 미국 식민지 시대를 겪었습니다. 그러니까, 그 두 번의, 식민지.. 2025. 9. 24.
하늘나라 음악학교 교감 선생님 - 바흐 (Bach) ' G선상의 아리아 ' 네. 음악의 아버지, ' 바흐 (Johann Sebastian Bach) ' 는, 괜시리, 그런 엄청난 별칭을 갖게 된 건, 아닙니다. 그가, 모든 음악의 기초가 되는, 대위법과 화성법을, 완벽하게 정리한 건, 마치, ' 음악의 문법책을 완성한 사람 ' 그렇게, 한 문장으로, 요약이 됩니다만, 그의 후대 음악가들, 예컨대, 모차르트, 베토벤, 쇼팽, 브람스 등, 거의 모든 작곡가들이, 바흐를 연구하고, 또 공부했죠. 일례로, 베토벤은, ' 바흐는 단순히 작은 개울이 아니라, 바다(Ocean)다. ' ( Bach는 독일어로, ' 개울 ' 이라는 뜻 ) 또 쇼팽도, 제자들에게, 바흐의 '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 을, 매일 연습하라고 가르쳤었죠. 그러니, 이름을 듣기만 해도, 음악 역사의 한 획.. 2025. 9. 22.
성(聖)스러운 백인 소프라노 - ' 웬디 코켈코렌 (Wendy Kokkelkoren) ‘ 네. 저는, 인종주의자는, 아닙니다만, 백인, 황인, 흑인. 모두, 각각의 인종적 특색과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흑인의 경우, 피부색에 대한, 태생적, 상념이 있을 수 있으나, 그들은 또 얼마나, 탄력있고, 아주 멋진, 근육과 몸매를 자랑하나요. 디즈니의 흑인 인어공주보다, NBA 농구를 석권한, 그들만의 장점은, 분명합니다. 그리고, 백인. 백인은, 무척 아름다운 얼굴과, 지적인 모습이 느껴집니다. 한 번은, 호주에서 사업을 크게 하는, 190이상 되는 큰 키의, 백인 사업가 형제를, 업무상 본 적이 있는데, 정말, 눈이 부시더군요. 사람으로 걸어 다니는, ' 인간 광채 ', 그 자체였죠. 네. 그런가 하면, 세계는 지금, 대한민국 K-pop 시대이기에, 황인 특유의, 장점도, .. 2025. 9. 18.
' 지금 즉시 환생 ' 은 불가능해 - ' Sorry, Nakiso (なきそ) ' 네. 오늘은, 제 자식의 친구가, 엄청나게 좋아하는, 일본 음악가, ' 나키소 ( Nakiso ) ' 의 신곡, ' 지금 즉시 환생 ( いますぐ輪廻 ) ' 을, 소개합니다. ( 2025. 8. 1 공개 ) 일단,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정서적으로, 또 문화적으로 생소한, 보컬로이드 ( Vocaloid )가 부르는, ' 애니송 ( anime song ) ' 입니다. 그러니까, 하츠네 미쿠 등, 가상의 성우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음악인데, 산 사람의 음성은, 아니라는 거죠. 이, 나키소 음악가의 곡들은, 주로, 마법소녀, 반복되는 타임 루프, 강렬한 감정 표현 등 애니메이션적 요소와, 감성 묘사를 적극 사용하고 있는데요. 소위 말하는, 매니아 층들의, 팬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 소개하.. 2025.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