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
넷플릭스 오리지날 시리즈,
' 그녀들이 죽었다 (The Dead Girls) ' 는,
아주 독특한 재미의,
범죄 스릴러 드라마입니다.
전 우연히,
아무 정보 없이 완주했는데,
1화를 조금 보았을 때,
' 아, 이 드라마는 치정 드라마군. '
그러다가,
남 주인공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갑자기 종적을 감추고,
이야기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전개가 됩니다.
물론,
식스센스 급의 반전은 아닙니다만,
첫 예상과는,
완전히 다른 길로, 드라마는 흐르지요.
나중에는,
드라마 ' 한글 제목 ' 에도 반전을 느끼는데,
저를 포함하여,
많은 분들이 착각하실 수 있는 것이,
제목의 폰트와 디자인 때문에,
' 그녀들이 죽였다 ' 로 읽게 되죠.
그런데,
뜻밖의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다시 한 번,
제목을 보게 되고,
자세히 들여다보니,
' 그녀들이 죽었다 ' 임을,
깨닫게 됩니다.
여하튼,
이 드라마는,
첫인상과는 달리,
창녀들의 죽음이,
주를 이루게 되는데,
그 죽음의 해석 부분이,
아주 묘합니다.
가령,
그것을 정리해서 화두를 던지자면,
1. 창녀는 죄인인가
2. 인신매매를 당해,
강제로 창녀가 되었다면,
그 창녀는 죄인인가
3. 창녀를,
돈으로 사는 남자들은 죄가 없는가
4. 천벌은,
창녀가 받는 것이 맞는가
이러한,
여러 생각의 여지를, 남깁니다.
네.
최근,
넷플릭스가,
시장적인 요인에 의해,
멕시코 드라마 제작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이 멕시코 드라마를 완주하게 되면,
1950 ~ 60년대,
멕시코에서,
매춘 및 살인 범죄를 저지른,
' 포키안치스 (Las Poquianchis) ' 라는,
악명 높은 조직의 이야기를,
드라마로 다룬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실화 기반의 드라마라는 얘기입니다.
이것도 반전이라면 반전이죠.
그럼,
넷플릭스 최고 흥행작,
' 나르코스 ' 에서,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아내 역할을 맡았던,
' 파울리나 가이탄 (Paulina Gaitán) ' 이,
열연하는,
' 그녀들이 죽였다 '
노노.
' 그녀들이 죽었다 '
이 작품에 대해,
바냐아저씨는,
거듭,
강조하지만,
독특한 재미가 있습니다.

p.s.
' 그녀들이 죽었다 ' 간략 줄거리
1960년대,
멕시코가 배경입니다.
두 자매인,
아르칸젤라와,
세라피나 발라드로가,
매춘굴(집창촌) 사업을 통해,
거대한 범죄 조직을,
만들어 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이 과정에서,
성매매 산업과,
구조적 폭력, 권력과 부패한 제도 등,
다양한 이야기를,
독특한 재미로 풀어갑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 ' 그녀들이 죽었다 '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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