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낭만의 시티팝 (City Pop) - 마츠바라 미키 ' Stay With Me '
네. 오늘의 음악 이야기 주제는, 참 좋으면서도, 동시에, 몹시 씁쓸해지는, 일본의 ' 시티팝(City Pop) ' 입니다. 이, 시티팝의, 탄생 배경은, 1970년대 후반에서, 1980년대 중반의 시기에, 일본이, 세계 2위 경제대국으로 성장하던 시기, 물질의 풍요와, 자동차, 워크맨, 네온사인, 고속도로 등, 도시적 생활양식이, 대중문화의 중심으로 부상하면서, ' 도시인의 음악 ' 스타일이, 만들어진 것이죠. 그래서 음악이, 정말로 낭만적인데, 도시의 화려함과, 그 외로움이, 음악 전반에, 절묘하게 묻어있는 것이, 특징이라 하겠습니다. 네. 제가 좋아하는 시티팝은, 총 3곡인데, 오늘 첫 번째 추천곡은, ' 마츠바라 미키 (松原みき) ' 가 부른, ' Stay With Me ' 입니다. ..
2025. 11. 4.
기타 연주는 ' 금지된 장난 ' - ' 로망스 (Romance) '
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최소, 서너 번 이상은 들어본, 전세계, 클래식 기타 연주자들의 입문곡인, ' 로망스 (Romance d’Amour) ' 는, 1952년 프랑스 영화, ' 금지된 장난 (Jeux interdits) ' 의, 테마곡입니다. 그럼 먼저, 영화 줄거리부터 잠시 언급하자면, 제2차 세계대전 중 프랑스에서, 독일군의 공습으로, 부모를 잃은, 5살 소녀 ' 폴레트 (Paulette) ' 는, 들판을 헤매이다, 농가 소년 ' 미셸 (Michel) ' 을 만납니다. 그 둘의 영화 속 모습이, 제가 올린 타이틀 사진입니다. 여하튼, 두 아이는, 참혹한 전쟁의 한 가운데에서, ' 죽음 ' 을, 놀이로 받아들이며, 아이들만의 천진난만한 방식으로, 애도를 표현합니다. 하지만, 순수했던 놀..
2025. 11. 3.
[ 공포 유머 ] 망우리 공동묘지 괴담 - [ 바냐 에세이 ]
[ Based on a true story ] 네.이 이야기는,실화를 기반으로 합니다. 그,옛날, 제가 아는, 한 군인이, 있었습니다. 그는, 휴가를 나와, 상봉터미널 근처 대포집에서, 함께 휴가 나온 전우들과, 소주를, 궤짝으로, 들이마셨습니다. 그러다가, 밤은 깊어지고, 비는 추적추적 내리는데, 그 날 밤, 외갓집에서, 중요한 제사가 있어서, 더 늦기 전에, 경기도 남양주로, 가야만 했습니다. 해서, 점점 어둠에 짙어지는, 먹먹한 하늘을 바라보며, 가지 말라고, 그날따라, 가지 말고, 밤새 달리자는, 전우들의 그 끈적한, 유혹을 물리치고, 비 내리는, 을씨년한 거리에 나와, 그는, 택시를 잡아타고, 경기도 남양주로, 외갓집으로, 떠났던 것입니다. 참, 참으로, 이상한 일입니다. 택시를 ..
2025. 11. 1.
바냐아저씨의 [ 성경 태교 ] - 8. 신(神)과 아브람의 계약
†안녕하세요. 인류 역사상, 영혼 구원을 가장 많이 한, 영혼 구원 마스터, 바냐아저씨 입니다. 네. 오늘의 성경 태교, 신(神)과 아브람의 계약 이야기는, 지난 7회에 읽어드린, 신(神)께서, 아브람을 선택하고 부르신 이후, 아브람과 계약을 맺는 내용입니다. 이 이야기에서, 진실로 대단히 중요한 내용은, 신(神)께서, 아브람의 자손들을, 하늘의 별처럼,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불어나게 한다, 입니다. 이 대목은, ' 인생의 목적 ' 과 관련한, 엄청나게, 중요한 이야기인데, 후에, 바냐 에세이에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쪼록, 바냐아저씨의 성경 태교를, 산모께서, 매일매일 들으시고, 이를 통해, 신(神)의 사랑과 은총이, 태아에게, 온전하게 전달되기를, 마음으로 바랍니다. 아멘..
2025. 10. 31.
남자가 사랑에 빠졌을 때 -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 마리아 (Maria) ‘
네. 첫 눈에, 사랑에 빠진, 남자의 이야기를 아시나요? 남들은 잘 모르겠지만, 전, 그랬습니다. 사실, 주위 남자들의, ' Fall in Love ' 를, 못 본 것도 아니지만, 제 팔자도, 감당이 안 되는데, 다른 남자의 사랑을, 엿보거나, 이해하려 하는 것도, 일종의, ' 오지랖 ' 이겠죠. 네. 제가, 운명처럼, 아내를 처음 보았을 때, 전, 오늘 소개하는 뮤지컬, '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 의,(West Side Story) 토니처럼, 사랑에 빠졌습니다. 논리적인 이유도, 그럴싸한 개연성도,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냥, 사랑에 빠진 거죠. 아내를, 두 번째 만난 날, 아내는, 홍대에서, 저와 함께 술을 마셨는데, 제가 계산하고 나가보니, 아내는, 그대로, 사라졌습니다. 곧..
2025. 10. 30.
가을 낙엽이 우수에 젖어 떨어지네 - 세고비아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
네. 이제, 완연한, 10월의, 가을입니다. 조금 있으면, 우수에 젖은 가을 낙엽이, 거리에, 산길에, 강길에, 마음에, 그 모든 대지 위에, 하릴없이 쌓여가겠죠. 낙엽이 떨어질 때, 우리는, 그 파릇파릇했던 초록 시절을, 잠시 떠올리지만, 이내, 흙색이 된 낙엽은, 땅에 떨어지고, 흙이 되기 위해, 땅속으로 들어가, 겨울 눈이불을, 덮습니다. 그 낙엽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전해주는, 감동의 기타 연주곡이 있으니, ' 현대 클래식 기타의 아버지 ' 라 불리는, ' 프란시스코 타레가 ' 가 작곡한,(Francisco Tárrega) '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 이,( Recuerdos de la Alhambra ) 바로 그 곡입니다. 스페인 사람인 타레가는, 그라나다의 알함브라 궁전을 여행한 ..
2025.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