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째 도보로만 여행 중인 여행가 - ' 칼 부시비 ( Karl Bushby ) '
네. 제가, 서울 마포구에 살 때, 양천구에서, 학원을 운영했습니다. 대략 10년간. 처음 1, 2년 동안은, 학원 경영이 어려워서, 원장인 제가 직접, 문어발 전단지를, 전봇대나, 버스 정류장 같은 곳에, 사람들 시선이 잘 머무는, 벽면 중심으로, 자정까지, 붙이고 다녔습니다. 물론, 잘했다는 건 아니에요. 다음날 보면, 관계자 분들이, 귀신같이 다 떼어버렸으니까요. ( 그분들께, 몹시 죄송하네요 ㅜㅜ ) 오죽했으면, 그렇게, 살아보겠다고, 몸부림을 쳤겠습니까. 그러다가, 학원까지 출퇴근 하는, 버스비마저, 괴로운 시기가 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걷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확인해 보니, 대략 14km 거리인데, 그 출퇴근길을, 걸어서 다녔는데요. 결정적인, 장애물이, 하나 있었습니다. ..
2025. 10. 28.